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2019/10/26 - [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 - 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1 - 울산에서 방콕까지
2019/10/30 - [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 - 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2 - 설렘반 긴장반 방콕에서의 첫번째 날
2019/11/09 - [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 - 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3 - 호텔예약과 BTS타고 자유여행을 즐겨보자
2019/11/21 - [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 - 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4 - 방콕의 야시장! 주말시장 짜뚜짝 시장
2019/11/22 - [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 - 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5 - 태국 사원,왕궁 견학
2019/11/28 - [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 - 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6 - 방콕의 왕실 왓프라깨우 웅장함이 대봑!
2019/12/05 - [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 - 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7 - 왓 포 사원 탐방기 거대한 와불상
2019/12/12 - [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 - 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8 - 방콕 수로 투어 이색적인 체험
이야기에 이어서 9번째 이야기 입니다.
방콕 수로투어를 끝내고 내린곳에 또 사원이 있습니다. 뭐 동서남북 어딜가도 방콕에는 사원이 있는것 같아요. 사원은 많이 구경했기에 여긴 패스~
이상한 다른 선착장에 내려줬는데 여기서 다른곳으로 이동해주는 또 다른 배를 타보기로 했습니다.
제일 처음 탔던 배는 택시라고 하면 이 배는 버스?
현지인들도 많이 탑승하고 있네요~ 이 배를 타고 10분쯤 지나고 하차~ 했습니다.
현지 여행 전용 가이드가 아닌 아는 현지인과 함께 움직이다 보니... 여행코스가 어디가 어딘지... 이름은 뭔지... 정보가 없네요. 그냥 현지인만 믿고 길 잃어버릴 위험은 없겠다~ 그냥 내가 가고 싶은곳으로 가고 멈추고 먹고 자고... 진짜 자유로운 여행... 현지인은 그냥 통역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ㅋㅋ
여긴 부산 남포동 거리와 비슷한 분위기의 시장입니다. 어머니들이 찾는 가게들의 패션은 방콕이나 한국이나 비슷비슷한것 같네요. 몸빼바지와 큰 원피스류?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과 마사지샵들이 엄청나게 많이 보였습니다.
그 중에서 방콕의 명물! 땡모반 쥬스를 한번 먹어보기로 했어요.
방콕 여행할때는 진짜 큰 물병을 들고 다녀야할듯 합니다. 조금만 걸어도 목이 마른데... 주변에는 전부 과일쥬스같은 음료수밖에 없으니... 더더욱 목이 타요.
외국사람들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불티나게 팔리는 땡모반 쥬스!
뭐 신기할것은 아니고 우리나라로 치면 그냥 수박쥬스에서요. 만드는것도 비슷비슷~ 과일+물+설탕의 조합이라 할까요? 특이한 시럽같은것도 넣는것 같았는데 그건 정확히 뭔지 모르니 패스 ~
시원한 쥬스를 손에 들고~ 또 방콕 분위기에 취해봅니다.
우니라로 치면 90년대 느낌의 분위기.... 제가 초딩시절인데 옆집 이웃들과도 가족같이 지내던 그 분위기가 이곳에서 느껴집니다. 아이들은 길거리에서 놀고 있고~ 방콕시장의 사람소리들... 그냥 느낌이 좋았어요~
조금 더 지나가니 편의점이 보이네요.... 그냥 물 사먹을걸...
방콕에는 패밀리마트 편의점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에선 이제 볼수가 없는 전설의 편의점.. 현 CU편의점이 예전에 패밀리마트였죠?
조금 돌아다녔더니 슬슬 출출해져 팟타이 볶음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즉석에서 원하는 재료들로 조합을 해서 먹을수가 있죠~
강가에 위치한 식당인데~ 강일 출렁일때마다 식당도 약간 출렁출렁~
뭔가 색다른 느낌이에요~ 태풍올때 이가게에서 한번 식사해보고 싶네요.
팟타이 볶음국수 뿐만 아니라 여러 음식들이 있어서 한끼 해결하기 좋은곳이였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요~
먼저 요녀석이 볶음국수~
그리고 함께 주문한 해산물 스튜같은건데~ 진한국물이 일품이였어요.
해산물을 싫어하는 히도리이지만~ 이 스튜는 꽤 맛나게 먹었다는;;;
이렇게 또 한끼를 해결하고~ 다른 선착장에 내린 후 택시를 타고 숙소로 복귀!
나머지는 또 몇일 후... 여행 다녀온지 한참 지났는데... 사진클라우드 같은 블로그이기에... 포스팅은 해야되겠고... 사진 저일는 안되고;;;
'한량같은 유람기 > feat.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11 - 방콕여행이라면 카오산로드는 필수코스죠~! (0) | 2019.12.29 |
---|---|
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10 - 아시아티크! 꼭 가볼필요는 없다! (0) | 2019.12.20 |
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8 - 방콕 수로 투어 이색적인 체험 (0) | 2019.12.12 |
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7 - 왓 포 사원 탐방기 거대한 와불상 (0) | 2019.12.05 |
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6 - 방콕의 왕실 왓프라깨우 웅장함이 대봑! (0) | 2019.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