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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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기 6부에 이어 7부 시작 입니다.
태국 방콕 여행기 자세한 여행 포스팅은 다른 블로그 참조하시는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제 블로그는 그냥 사진클라우드 개념의 블로그 입니다!
방콕 왕실에서 나온 뒤 근처에 왓 포 사원이 있다고 하여 고민없이 바로 방문 해보았습니다.
왓 포 사원은 방콕 왕궁 남쪽에 위치 해 있습니다. 왓 포는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아유타야 시대인 16~17세기에 건립되었으며 최고 왕실 사원으로 여겨지는 본당은 라마 1세에 의해 건설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왓 포의 입구는 왕궁 남쪽의 타논 타이왕, 정문에 해당하는 타논 쩨뚜폰 등 두 곳이 있습니다.
왕궁에서 도보 7분 거리로 아주 가까이 붙어 있으므로 왕궁에 방문하였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원으로 가는 중 국왕과 왕비의 사진이 있길래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그림인지 사진인지... 웅장하면서 멋있네요.
사원은 입구가 두군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한곳은 태국인 전용 또 한곳은 외국인 전용 입니다. 현지인들은 티켓 필요없이 입장이 가능한데 외국인들은 입장권을 구입해야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너무 더워서 생수도 하나 ~
입장과 동시에 온 사방에 부처 동상들이 가득합니다.
곳곳에 사람들이 향을 피우고 절을 하고 ~
우리나라에서 절을 다녀보신분들은 크게 낯선 풍경은 아닙니다.
무더위 속 관람객들이 나무 밑 그늘에서 쉬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지인보다 외국인들이 훨씬 많이 있었던것 같아요.
근처 연못가에 동상들이 정말 많이 세워져 있는데 동상 하나하나가 정말 정교하게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직접 깍은것인지 공장에서 대량 생산이 된것인지 모르겠지만 불교문화에 친숙한 저로선 꽤 멋졌어요.
안내표지 입니다.
왓 포 사원도 꽤 넓어요. 무더위라 더 멀게만 느껴졌는듯...
사원에서 꼭 봐야되는것은 1번의 와불상 입니다.
곳곳에 사원 관련 안내표지들이 있는데~ 세상이 좋아졌는 만큼 스마트폰으로 번역기 돌리니 제자리에서 바로 번역이 되어 알려주니 편리 했어요. 크~ 세상이 정말 좋아지고 있답니다. 이런날이 올줄 알고 전 영어공부를 안했었죠! ㅋㅋ
곳곳이 왓 프라 깨우 사찰과 비슷한 형태의 구조물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다 거기서 거기같더군요.
자~ 드디어 사원에서 꼭 봐야되는! 와불상이 있는곳 입니다.
온 사방에 금빛들이 찬란하게 비추고 있네요.
진짜 금은 아니겠죠? 진짜 금인가?
와불상을 보기 위해서는 신발과 모자를 벗고 입장을 해야됩니다.
짜잔! 바로 이 불상이 와불상 입니다.
와불상은 무려 16년 7개월에 달하는 기나긴 복원 작업 기간을 거쳤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불상의 신비롭고도 온화한 표정과 자개 장식 등이 더욱 경이롭고 완벽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죠.
와불상의 좌대에는 라마 1세의 유골이 안치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본당 주변에는 라마 1세 때 아유타야에서 옮겨온 불상들이 모셔져 있고 라마 3세 때에는 태국 최초의 대학도 경내에 설립되어 종교, 과학, 문학, 의학 등의 여러 강의도 열렸다고 합니다. 라마 3세 재위 당시에는 와불상을 비롯해 왓 포 사원 내의 대부분 건물들과 불상들이 복원 및 개조되고 새로 세워졌습니다.
부처님은 발도 뭔가 신비로움이 느껴지는듯...
왓 포를 찾는 신도들이 와불상 뒤편에 줄지어 있는 둥근 놋쇠 항아리에 동전을 넣으며 기도를 하고 소원을 비는 모습도 국내와 비슷하면서 신기하더군요.
전 여러항아리가 있어서 처음에 십이지신 별로 동전을 넣는줄 알았답니다;;;
항아리가 여러개 있는 이유는 긴 통들을 동전을 하나씩 넣으면서 끝에 다다르면 복이 온다는 뜻인가요?
저도 동전을 하나 넣고 기도하고 왔는데 복이 오겠죠?
이상 히도리의 왓 포 사원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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