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베트남 여행기 마지막 포스팅 입니다. 지난 내용은
아래 링크 확인하시면 됩니다.
두편으로 나누어서 포스팅 할려고 했는데... 그냥 귀찮아서 ㅋㅋㅋ
바나힐을 다녀와 방문한곳은 바로바로!
미케해변 입니다.
숙소 바로 앞에 위치한 해변가인데 마지막날이 되어서야 모래를 밟아보네요.
해운대 바닷가에 비슷한것 같지만 엄청나게 드넓은 모래사장!
고운모래알
10km의 화이트 비치입니다.
다낭에서 해수욕을 못즐긴게 후회가 되네요.
시간 여유가 되시는분들은 피부도 쫌 태우고~ 미케해변에서 여유를 쫌 부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미케해변가는 저녁시간이 되면 해변가의 작은 펍들이 문이 열리는데~
파도소리와 음악!
해변클럽이 따로 없을만큼 아름다운곳입니다.
꼭 즐겨보세요!
달달한 칵테일이 일품!
이렇게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수 있는 부스가 있는데 우리나로치면 샤워시설을 이용할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근처 숙소가 없으신분들은 이곳에서 해결하시면 됩니다.
그나저나 주차장에서 만났던 신기한 오토바이!
오토바이에서 나무땔깜이 불붙어 있는데요.
호빵? 만두?같은 음식을 파는 상인입니다.
그런데 저렇게 다니면 오토바이 불 안붙을려나? 유레카한 다낭...
해변가에서 놀다가 역시나... 체력이 방전..
바나힐일정이 진짜 힘들긴 힘들었나봅니다.
숙소에서 잠시 쉬고 저녁을 먹으러 출동!
다낭에서는 카카오택시도 사용가능하고 그랩을 이용하시면 되는데!
이동수단 중 가장 저렴한것은 오토바이그랩 입니다.
사진과 같이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을 하는것이죠.
위험할것 같아서 안탈려고 했는데... 그래도 마지막날이니 새로운것은 한번 도전!
오토바이그랩을 이용해보니!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무엇보다도 속도가 빨라요. ㅋㅋㅋ
혼자 여행하시는분들은 적극추천!
도착한곳은 다낭의 한 코스요리 식당인데...
맛이 별로여서 그런지... 식당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룸을 잡아서 식사를 즐겼는데...
마지막까지 베트남음식은 제 입맛에 안맞는걸로...
아! 새우오징어튀김은 굿 ㅋㅋㅋ
식사 후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 할려고 했으나!
마지막밤이니! 마지막까지 돌아다녀야겠죠?
마지막으로 선택한곳은!
선짜야시장입니다.
다낭에는 헬리오야시장과 선짜야시장이 있습니다. 헬리오야시장은 규모가 너무 작기에 굳이 갈필요가 없고 선짜 야시장을 추천드려요.
흔들린 사진들이 많네요.
호이안 야시장을 보고와서 그런지 규모는 작지만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볼거리는 많이 있네요.
저렴한 제품들의 짝퉁부터? 선물등 살거리가 가득합니다.
뭔가 야간이 더 활기가 넘치는것 같은 베트남
그런데 사진에 보이는 음식들...
우리나라로 치면 쥐포같은건데 냄새가...
외국사람들도 우리나라오면 된장냄새때메 민감하겠죠?
ㅜㅜ
애들 슬리퍼가 2000원밖에 안해서 놀랬음 ㅋㅋㅋ
다낭 현지 어린아이의 모습입니다.
장남감에서 눈을 떼지못하는데... ㅋㅋㅋㅋ
어딜가나 아이들은 똑같은가 봅니다.
3000원정도의 슬리퍼~
막신기 좋아서 샀는데 생각보다 막신고 다녀도 편합니다.
무조건 하나 사세요. 베란다용 동네마실용 최고
야시장 답게 풍선게임부터 총게임등 다양하게 야시장의 향기를 느낄수가 있는 선짜야시장
히도리라고 새긴 열쇠고리를 하나 사고 싶었는데 영어가 안되서 패스~
길거리에는 이렇게 버스킹 공연도 볼수가 있습니다.
마실거리부터 아이스크림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데~
일단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서~
버스킹공연을 관람
ㅋㅋㅋㅋ
한국사람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우리나라사람이 노래를 진짜 잘부르는것 같습니다.
노래실력은 아무리봐도 일반인보다 낮은데... 버스킹 하는것 보면...
저도 노래를 불러도 될 정도!
대충 한바퀴돌고~
아까전 레스토랑에서 제대로 저녁을 못먹어서~
선짜야시장에서 다시 한번 식사를 해볼려고 합니다.
선짜 야시장을 돌아다니다보면 포장마차같은곳에 라브타나 각종 해산물을 전시해놓고~
바베큐 스타일로 구워서 판매를 하는데~
냄새에 취해서 한번 도전해봣습니다.
가격은 결코 저렴한편은 아닙니다.
약 4만원정도에 랍스타 작은거랑 오징어, 조개등이 있는 세트메뉴인데
괜히 안먹으면 후회할것 같아서 사먹어봤습니다.
야시장 내 상인들은 영어가 약합니다.
스마트폰 번역기 필수!
이렇게 바베큐를 해줍니다만...
위생개념이 너무 부족한게 사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바베큐가 구워지는동안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옆 가게 음료가게에서 플라스틱컵을 주워서 물에 대충 세척하고 다시 쓰는 모습을 보곤....
두번다시 베트남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음료를 못사먹겠다는...
위생은 위생이고~
현지 분위기로 길거리에 작은 의자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을 바라보니 꽤 운치있습니다.
굽혀온 해산물들
맥주도 한캔 따봅니다.
크으~~~~
.
.
.
.
.
.
역시나 베트남에서 먹는 모든것은 내 입맛에 안맞는것으로 결론! 종결!
ㅋㅋㅋㅋㅋ
초딩입맛이라서 그런지 전 그냥 이런게 좋아요.
랍스터와 함꼐 알딸딸해진 기분으로~
드래곤브리지를 한번 걸어볼려고 했는데~
급 피곤함에....
그냥 숙소로 컴백
대충 외국사람이 길거리에 서있으면 지나가는 그랩들이 알아서 세우니깐 걱정 안하시고 숙소로 컴백할수가 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동안 주변을 보니 드래곤브릿지 근처에 수많은 클럽들이 즐비하더군요.
다낭의 밤문화를 즐기고 싶은분들은 이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클럽앞은 마치 10여년전 우리나라 나이트클럽 앞을 보는듯한 느낌이라 할까요?
그리고 다음날...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날~
4일만에 처음으로 호텔조식을 먹어봤는데...
맛없다고 하더니... 베트남에서 제일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던 한끼! ㅋㅋㅋ
베트남음식들 특유의 향신료가 없이 깔끔한 조식...
왜 안먹었을까....
아무튼 이렇게 호텔에서 떠나서~
호다닥~ 비행기타고~
기나긴 베트남 여행이 끝이 났습니다.
베트남 다낭 여행 후 후기는
아주 만만한 나라!
나쁜뜻이 아닌 영어가 초딩수준이라도 혼자서 충분히 커뮤니티가 가능하며 겁먹지 않고 도전해볼만한 나라 입니다.
잠시 바쁜 일상속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다낭여행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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