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 바나힐 골든브릿지, 유럽풍의 썬월드 테마파크 필수코스 정복!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베트남여행 3일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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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링크 확인 하시면 됩니다. 

 

3일차에 방문한곳은!!!

바로바로 바나힐!

 

'바나힐 '

해발 1,487m의 산 위에 세워진 테마파크로 19세기 프랑스 고성과 놀이공원이 있는곳입니다. 

특히 케이블카가 어마무시하게 길고 풍경이 멋진곳이죠. 

 

가격은 한화로 약 5만원

 

이국적인 풍경이 일품인곳이라! 추천드리는 베트남 여행지 중 한곳입니다. 

 

다만!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수 있는 코스가 여러곳이 있는데 처음 가시는분들은 꽤 어렵습니다. 

저는 가이드를 따라가서 미로같은 경로를 무사히 빠져나갔지만 처음 방문하시는분이라면 꽤 어렵습니다. 

 

도착하시면 현지 가이드가 있으니 팁을 조금 드리고 빨리 갈수 있는 루트를 찾으세요. 

 

가기전 사진으로 봤을때는 프랑스느낌의 서양적인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래 케이블카 타는곳은 중국풍 느낌이 물씬 납니다. 

 

드디어 베트남에서 처음 본 스타벅스!!!

너무 너무 마시고 싶었는데...

 

이 개 ㄴ어리만ㅇ러ㅏ 놈들 때문에...

짱개들 아니 중국인들을 안미워할려고 해도 안미워할수가 없어요. 

또한 베트꽁들도 똑같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으면 얼굴에 철판을 깔았는건지 새치기가 장난 아니에요. 

진짜 우리나라가 기본 질서 하나만큼은 최고라는것을 느끼게 되었네요. 

 

아무튼 티켓팅 후

 

막 따라서 가는데...

제가 길을 잘 찾는편이지만... 다시 입구에서부터 혼자 가라고 하면 더듬더듬거릴듯...

 

뭔가 길이 너무 복잡해요. 

 

그래도 가이드가 없더라도 걱정하지마세요. 눈치코치로 사람들이 이동하는쪽으로 가면 됩니다!

 

매점에는 바나힐, 다낭관련 상품들이 판매하는데....

가격이 꽤 비쌉니다. ㅜㅜ 

 

선물은 포기하고~

 

그냥 케이블카 탑승!

 

크게 틀린것 없어요. 부산 송도에 있는 케이블, 통영에 있는 케이블카랑 똑같습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케이블카 답게 꽤 오랜시간 올라갑니다. 

한 20분정도? 

 

케이블카 윗편은 창문과 같이 열수가 있는데 꼭 오픈하고 올라가세요.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며 저 멀리 경치가 일품 입니다. 

 

드디어 바나힐의 랜드마크!

골든브릿지가 보이네요. 

 

대충 눈치코치로 읽어주고

 

골든브릿지를 한번 걸어봅니다. 

 

높은 산이다 보니 바람이 너무 시원했어요. 

마치 강원도의 안반데기 같은 느낌이라 할까요? 

 

위에서 올라온 케이블카를 다시 보니...

정말 긴 케이블카!

 

만약 줄이라도 끊어지면 아찔하지만! 프랑스 회사에서 만든 케이블카로 내구성이 엄청 좋다고 하네요. 

 

본격적으로 골든브릿지 투어 시작~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매년 150만명이 다녀간다는곳답게... 

사람들이 진짜 너무~~~ 많아요. 

 

골든브릿지에서 독사진은 꿈도 못꿈... 

 

만약 다른 케이블카를 타고 왔으면 저멀리 보이는 불상이 있는곳에 도착을 합니다. 

케이블카 코스가 엄청 많이 있으니 잘 확인하세요~

 

아무튼! 골든브릿지에 왔으니 기념 사진은 찍어줘야겠죠? 

 

얍!

 

바나힐은 골든브릿지가 생겨나면서 더 인기가 많아진 관광명소라고 합니다. 

시원하고 풍경이 정말 아름답기에!

시간이 된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아! 만약 테마파크까지 이용하실분은 넉넉하게 4~5시간 정도의 코스를 잡고 방문하셔야 됩니다. 

 

골든브릿지 외 다양한 동상들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짱개 여행무리들과 함께 있는다면... 길빵을 엄청하기에... 만약 짱개여행객들이 있다? 그러면 다른곳으로 이동하세요. 진짜 지구상의 악! 없어져야됨. 

 

짱깨들 딱 구별하는 방법!

1. 무리지어다닌다. 

2. 패션부터 얼굴, 헤어스타일까지 딱 중국인같이 생겼습니다. 

 

아무튼 중국인때문에 기분 잡치고 테마파크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테마파크 역시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이동해야됩니다. 

 

골든브릿지에서 테마파크까지는 5분정도만 이동하면 될 정도로 아주 가깝습니다. 

 

크으~

여기가 베트남인지 유럽인지 구별이 안갈만큼 멋지죠?

 

뭔가 빗자루를 타고 해리포터들이 날아다닐것만 같은 풍경....

 

그런데!

사람들이 진~~~~~~~~짜 많아요. 

 

테마파크 놀이동산답게 놀이기구를 타야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한두개밖에 못탑니다. 

기다리는 시간에 테마파크 구경하는게 훨씬 좋아요. 

 

그리고 아래에서 놓쳤던! 

바로바로!

 

스타벅스가 한개 더 있습니다. 

 

다낭에는 스타벅스가 총 3군데가 있다고 하던데 그중에서 2군데가 바나힐에 있네요. 

 

사진에 보이는곳에 가시면 한국어로 된 바나힐 테마파크 가이드북을 받을수가 있으니 꼭 챙기시고~

 

짱개들을 피해 출발!

 

산위에 테마파크가 있는것도 신기한데 놀이기구들은 전부 실내에 있습니다.

야외에도 몇가지가 있긴 한데 실내에 거의 몰려있어요. 

 

밖에 있는 놀이기구 중 가장 인기있는것은 바로 루지!

바나힐 루지 입니다. 

 

줄이 어마무시 합니다. 

오전 일찍 가시면 겨우 탈수 있을정도? 

코로나 전에는 줄을 서면 2~3시간은 기본으로 대기를 했다고 하네요. 

 

기다리는 동안 주변 바나힐의 풍경에 또 감탄~

 

아래를 보면 공사를 하는 차가 많이 움직이던데 더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 공사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산속의 테마파크! 얼만큼 더 멋져질 예정인지~

몇년 뒤 또 한번 가봐야겠어요. 

 

줄을 기다리고 드디어 출발!

그 유명한 바나힐 루지!!!

기다린 시간에 비하면 진짜 짧디짧은 코스입니다만~

높은 산속에서 루지라니! 

 

그리고 루지를 타다보면 자동적으로 사진이 찍히는데 7만동! 

한화로 3500원정도로 매우 저렴하니!

꼭 한장 건지세요~

 

루지를 타고 바나힐 스타벅스에 입장

 

사람이 엄청나게 많이 있네요. ㅜㅜ 

아무튼 D급의 영어로도 충분히 주문완료!

가격은... 

비싸요. 국내랑 비슷비슷!

베트남에서는 콩카페가 최고

 

바나힐 전용 스타벅스 컵이 팔던데... 사고 싶었지만 짐이 될것 같아서 패스~

 

지금부터 유럽풍의 베트남! 에 빠져봅시다. 

 

퍼레이드까지는 아니지만 메인광장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있고 

 

그냥 곳곳이 축제분위기의 바나힐 테마파크 입니다. 

선월드라고 불리는곳인데 다낭 바닷가 근처에도 놀이동산이 보이는데 그것과 동일한 이름입니다. 

 

메인쪽은 사람이 많이 있는데 외곽쪽 바나힐을 구경하면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는곳들이 많아서 기념사진도 한창 찰칵

 

바나힐 테마파크는 야간개장도 한다고 합니다. 

야간에는 조명들 때문에 더 멋진 테마파크가 된다고 하는군요. 

 

테마파크 내 숙박이 가능하기에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색다른 체험을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걸어가다 냄새에 취해서 가보니

길거리에서 바베큐도 판매하고 있네요. 

 

한화로 무려 4000원인데~

김치도 푸짐하게 주고~ 

바베큐 소스도 매콤달달? 딱 맥주랑 한입 먹기 최고의 안주!

 

지상을 유유자적 한바퀴 둘러보고 

아까전 봤던 실내에 있는 테마파크에 들어가봤습니다. 

 

자이드롭도 있는데 짧은편이기에 순환율이 빨라요. 

 

놀이동산이라고 하기에는 롤러코스터도 없고 다소 부족하지만!

테마파크! 인테리어나 이국적인 느낌을 체험할수 있는 곳! 

바나힐! 

이렇게 정리를 할수있겠네요. 

 

뭔가 월트디즈니 같기도 하고 ㅋㅋㅋ

 

그나저나 진짜 해리포터 느낌 안나나요? 마법사 분장하고 방문하면 진짜 꿀잼일것 같은데

 

2시간정도 구경하고 바나힐 테마파크에 있는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리틀도쿄라는 초밥집입니다. 

 

뷔페식으로 맘껏 먹을수가 있는데 초밥 신선도나 맛은 그냥 그럭저럭~

베트남에서 진짜 맛있게 먹었던건 망고쥬스 밖에 없는듯...

 

식사 후 썬월드에서 바로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왔던길을 돌아가는것이 아닌 이쪽으로 가시면 

 

바로 아래까지 한번에 갑니다. 

 

윗편에서 봤던 불상이 이제 반대편에서 보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진짜 날씨가 요상한 바나힐! 

바나힐에 가실때는 날씨운도 제법 있어야 된다고 하는데요. 

 

저는 운이 좋은건지! 

딱 내려오자마자!

 

엄청난 소나기가 내립니다. 

진짜 우박수준의 소리로 내리는 바나힐~

 

카메라 사망할뻔... 

 

이번 베트남 일정중에서 가장 힘들었다고 해야되나? 

신나게 놀아서 그런가? 

야간 일정을 소화하기전! 

 

체력보충을 위해 처음으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한화로 25000원 정도로 전신 마사지 입니다. 

 

태어나서 마사지를 처음 받았어요. 마사지가 간지럽고 아프고 시원한것을 1도 모르는 사람이기에...

베트남 마사지는 쫌 특별할까 생각했는데 역시는 역시나 저는 마사지가 시원한 이유를 하나도 모르겠네요. 

안마의자는 좋던데...

 

마사지사가 이상한 돌맹이로 다리를 문지르는데 다리털 다 꼬여서 따가워 죽는줄;;;

 

아무튼 정리하자면! 

시간여유가 된다면!

바나힐투어는! 필수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