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다낭 여행 - 한시장 코스는 한시장 + 핑크성당 + 콩카페 이렇게 움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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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같은 유람기/feat.해외여행

베트남 다낭 여행 - 한시장 코스는 한시장 + 핑크성당 + 콩카페 이렇게 움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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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베트남 다낭 여행 1일차에 이어서 

2일차의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베트남 다낭 여행 - 영흥사 해수관음상는 필수지!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다들 여름휴가 어디 다녀오셨나요? 저는 처음으로 베트남 다낭에 다녀왔습니다. 베트남은 처음인데... 물가가 싸다? 물가가 비싸기로 소문난 울산에 살고 있지만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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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핀도 안맞는거 보면...

진짜 비몽사몽...

2일차 일정이 제일 빡빡해서...

 

아침 7시에 호텔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카카오택시로 그랩을 호출해서 다낭 한시장으로 이동중~

진짜 베트남에는 오토바이가 많이 있네요. 

 

교통질서라곤 찾아볼수가 없는곳인데... 이렇게 잘 다니는것 보면 신기방통

 

저 멀리 보이는 다리는 용다리 입니다. 

진짜 이름이 드래곤브릿지!

황금용입니다. 막 불쇼도 한다고 하던데... 그건 못봐서~

 

드래곤브릿지 아래에서 야시장이 열리는데 이건 3일차에 꿀팁을 알려드릴께요~

 

이른시간에 도착한 한시장!

보통 오전9시정도되면 모든 상점이 오픈!

8시 쫌 넘어서 도착하니 아직까지 오픈안한 상점이 제법 있습니다. 

 

한시장을 본격적으로 둘러보기전에~

먼저 베트남 '동'으로 환전을 하러 한시장 주변을 둘러봅니다. 

 

한시장 주변에는 이렇게 금은방이 많이 있습니다. 

 

베트남 여행 준비 1 - 달러, 동 환전! 가장 저렴하게 환전방법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해외여행을 준비중이신분들! 베트남 여행을 준비중이신분들! 일단 해외로 나갈려고 하면 달러 혹은 여행가는 나라의 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가장 저렴하게 환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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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방법은 윗 링크 참조 해주세요~

 

몇군데 둘러보고 환전하고 난 뒤 제법 한시장에도 문이 열리는곳이 많아져 시장의 활력이 솟아나기 시작하는군요. 

 

다낭에 방문하시면 한번쯤은 가볼만한곳이긴 한데!

그렇다고 꼭 가볼곳은 아니고~

 

만약 다낭 여행시 선물같은것 사야된다면 추천드립니다. 

 

이것저것 많은것이 있어요. 

 

그렇다고 규모가 엄청 큰것은 아니지만 많은 상인들이 있어서 이것저것 구입하기 좋은곳입니다. 

 

간단히 요기거리를 할수있는곳도 있지만... 이곳에는 영어가 잘 안통한다는점!

번역기 꼭 들고 가세요. 

 

한시장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라탄백과 짝퉁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입을 할수있다는점인데~

슬리퍼같은건 5천원 정도로 나이키나 아디다스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고~

티셔츠들도 꽤 저렴하게 구입을 할수가 있습니다. 

 

라탄백 역시 우리나라 인터넷가보다 훨씬 저렴하긴 해요. 

 

그런데!!!

 

한시장 밖에 보면 꽤 고급스럽게 생기 건물에 너무 들어내고 짝퉁매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명품백이나 시계등을 판매하는곳인데~

마치 백화점같은 느낌이라 할까요? 

직원들도 한국어 거의 구사를 할수있고 예의있게 응대를 합니다. 

 

그런데 가격이 짝퉁주제에 꽤 비쌉니다. 동대문가 보다 훨씬 비쌉니다. 

 

그런데 진짜 이렇게 대놓고 장사를 할수있다는것이 더 신기 ㅋㅋㅋ

 

한시장에서 두손을 무겁게 하고 다음으로 방문한곳은!

 

다낭 핑크성당 입니다. 

대성당으로도 불리는곳이죠. 

또한 제일 위에 닭모양의 조각상이 있어서 치킨성당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불교문화에 왠 성당이라고 생각할수가 있지만 오래전 프랑스가 베트남에 들어와 점령했을때 세워진 성당이라고 합니다. 

 

뭐 이곳은 딱 이게 끝!

더이상 크게 볼것이 없어요. 

한시장이랑 가깝기에 한시장 방문하면서 사진한장 남기고 가기 좋은데 대성당 하나만 보기 위해 움직이실분들은... 

굳이 추천을 안드립니다. 

 

그냥 잠시 쉬었다가 가기 좋은 정도?

사진을 찍었다면 다시 출발~

 

빈티지스러운 느낌이~

참 좋았던 골목길

 

대성당에서 2~3분만 걸어가시면

짜자잔! 

카페가 나옵니다. 

 

이카페는 바로바로!

 

다낭 콩카페 입니다. 

 

오전7시부터 영업개시 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베트남커피를 파는곳이 있긴 있는데~

베트남 도착하고 드디어 제대로 된 커피를 한잔 하겠네요. 

 

콩카페에서는 꼭 먹어봐야되는것이!

코코넛커피, 망고쥬스 그리고 아메리카노 ㅋㅋㅋㅋ

 

우리나라에도 콩카페가 있다고 하는데...

전 촌동네 울산에서 살고있어서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한국에 있는 콩카페와 비슷하다고들 하네요. 

 

아무튼 베트남답지 않게 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더럽지 않은 쾌적한 환경!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콩카페에 가기전에 거리곳곳에 보면 길거리커피가 판매중입니다. 

현지의 커피를 맛보고 싶었지만 콩글리쉬가 불가능해서... 패스...

콩카페는 어느정도의 영어만 가능하면 주문 오케이 입니다. 

 

단어는 

헤이!

디스!

하우머치!

땡뀨우~

 

4단어면 주문가능합니다. 

ㅋㅋㅋㅋ

 

분명 다낭인데 한국인이 더 많이 보인다는... 

ㅋㅋㅋㅋ

 

한국인답게 다들 모닝커피를 마시는 중~

 

아무튼 한시장에 방문하시면 루트를!

한시장 + 핑크성당 + 콩카페

이렇게 한 2시간 잡고 방문하세요. 

 

밤에는 더 좋은곳들이 훨씬 많으니 반드시 오전 일정에 마무리 하시길~

 

호텔에서도 룸서비스로 아메리카노가 주문이 되긴 한데...

너무 비싸서.... 테이크아웃으로도 한잔 포장해갑니다. 

 

베트남에서 놀랬던것중 하나가 음식들은 크게 저렴하지 않습니다만!!!

마실거리! 

음료들은 정말 저렴합니다. 

특히 망고쥬스!

국내의 망고쥬스와 차원이 틀린 끈적함!

 

하루에 3잔이상 마시고 오세요~

 

국내라면 불가능 한!

중앙선 침범 유턴!

베트남에서는 빵빵이 한개만 있으면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그리고 잘 보시면 인도가 우리나라와 같이 턱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오토바이가 많기에 오토바이들이 어디든 올라가고 주차를 해야하기에 인도가 뭉턱합니다. 

 

이것도 이나라만의 문화이겠죠? 

 

그리고 베트남에서는 거의 무단횡단을 해야되는데 무단횡단을 할때 후다닥 뛰어가지 마시고~

아주 천천히 오른쪽을 쳐다보며 천천히 걸어가세요. 차가 오더라더라도 천천히 잘 보고 건너세요. 

그럼 알아서 피해갑니다. 

 

그냥 이 나라에서는 이렇게 해야되더군요. 

 

대충 카페인 충전을 하고 활력을 찾은 뒤 인증샷 한장 찍어주고~

다시 호텔로 복귀~

 

다음일정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수영을 하고 올가? 

낮잠을 잘까? 고민끝에 그냥 낮잠!ㅋㅋㅋㅋ

 

다낭 여행시 많은 일정을 하기 위해선 체력이 필수 입니다. 

여유롭게 여행을 하신다면 상관없는데 많은것을 보기위해선... 체력 분배 잘하십시오!

 

다음은 베트남 다낭 오행산 이야기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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