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여행 - 도자기마을 탄하! 아기자기 너무 이쁜마을! 사진찍기 좋은곳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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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이번에 소개시켜드릴곳은!

호이안 도자기마을 입니다. 

 

가는길에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망고주스가 아닌 생망고를 먹었는데....

하아... 국내에서도 망고를 많이 먹어본적은 없지만... 너무 맛없...

기름냄새 비슷한 향이 나네요... 그래서 한국 돌아갈때 안사갔는데 여동생이 안사왔다고 쌩난리를...

 

진짜 국내 마트에서 사먹은 망고와 맛이 틀려요.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진짜 맛없음...

 

아무튼 간식먹고 다시 출발~

 

대나무배! 

바구니배! 탔던곳에서 30분정도 이동해서 도착한!

 

이곳은!

 

도자기마을로 유명한 탄하 도자기마을입니다. 

 

마을이 아담하며~ 정감가는곳입니다만~

 

도로에 잘 보시면 하수구 보이시나요? 인도턱부분요!

낮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캄캄한 밤이 되면 저곳에서 쥐가 엄청나게 나온다고 하네요. 

 

대한민국만세...

 

마을입구의 모습입니다. 

 

베트남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인데

 

우리나라와 큰 차이 없네요. 아이들이 해맑은건 어딜가나 똑같!

 

자~ 아무튼 들어가볼까요?

 

마을전체가 황토흙으로 만든것 같습니다. 

도자기마을의 테마가 맞나봅니다. 

 

또 마을이 정말 이국적이며 이쁜 마을입니다. 

사진찍기가 정말 좋은곳이니~ 베트남 여행 준비중이시라면 꼭 방문해보세요. 

 

베트남에서 2도어 차량 단 한대도 못봤는데!

탄하에서 드디어 스포츠카를 만났습니다. 

 

바로바로 젠쿱! 

아쉽게도 2.0인데 ㅋㅋㅋㅋ 그래도 베트남에서는 람보르기니 부럽지않겠죠? 오토바이만 있어도 중산층이라고 하는데... 젠쿱! 그것도 옐로우정도면... 금수저급

 

마을을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시면 도자기마을답게 많은 작품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근처에 투본강에서 사용할 그물을 고치는 할아버지

 

곳곳에 중국의 영향을 받은 느낌이 보이시죠?

 

마을전체가 왜 이렇게 이쁜지 모르겠어요. 

분명 좋은건물들이 아닌데 식물들이나 건물들이 마치 90년대의 느낌으로 어릴때 느낌이 나서 그런가봐요. 

 

도자기마을에 체험을 할수 있는곳입니다. 

 

도자기보다는 선물용 제품을 구입할수가 있는데

 

예전 저희집에도 걸려져 있었던 베트남모자 모양의 장식 

 

이 동물모양 제품은 바로 십이지신을 형상화 한것 입니다. 

 

이건 원숭이 

 

이건 토끼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왜 토끼냐고요? 

토끼가 아니고 고양이에요. 근데 고양이도 아닌것 같은데... 

 

아무튼 베트남에는 토끼가 없어서 토끼띠는 고양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베트남에 고양이도 없던데... 베트남에서는 고양이를 잡아먹어서 없다고 하네요. ㅜㅜ

 

도자기마을답게 열심히 도자기를 굽는데

여기서 만드는 흙은 전부 투본강의 흙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이 마을에서 유명했던 도자기명인의 집이라고 합니다만 현재는 돌아가시고

 

가업을 이어받은 가족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진짜 모계사회답게 여성분들이 전부 일하고 있음... 

남자들이여! 베트남에 가서 살아야됩니다. ㅋㅋㅋㅋ

 

눈깜짝할사이~ 후다닥! 찾잔을 하나 만드는데~

신기하게도 굴레를 발로 굴립니다. 

 

그런데 베트남 탄하 도자기 마을은 뭔가 후다닥 만드는 느낌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옹기마을!에 한번 가보시면 도자기 하나 만드는데 엄청난 정성이 들어있는?

 

도자기에 대해서 일도 모르지만 그냥 느낌이 그냥 공장에서 찍어내는 느낌의 도자기들 입니다. 

 

이곳에도 여럿 관광상품들이 있어서 대충 둘러보고!

 

투본강투어!

선상 유람선을 타고 호이안 야시장으로 가볼꺼에요!

 

배가 좋은것은 아니지만 나름 뭔가 영화배우가 된 느낌을 즐기며~

 

무간도의 주인공이 된 마냥~ 바람을 만끽하며

 

호이안 올드타운! 야시장으로 고고!

 

이번 베트남여행에서 가장 좋았던곳이였습니다.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