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와 꼭 가봐야되는 울산명소! 은하수가 흐르는 대나무숲 정원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울산 중구에는 많은 데이트 명소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데리고 가고픈 명소가 한군데 있죠~

 

바로 아름다운~ 태화강 국가정원입니다!!!

 

아!!! 얼마전 태화강 국가정원 포스팅을 하나 했었는데요~

2021.05.24 - [the post-review/끄적끄적] - 울산 새로운 핫플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 술판

울산 새로운 핫플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 술판

코로나19로 갈곳이 없어진 젊은사람들이 모이는 핫플로 쓰레기나 기타민원들로 골치거리였지만 다행히도 행정조치가 빠르게 처리가 되어 현재는 국가정원 내 야간 음주, 취식행위가 금지가 되었습니다. 

다 함께 이룬 태화강 국가정원 우리 모두가 아끼고 잘 보살펴야되겠죠?

 

아무튼 다시 오늘의 주제로 다시 넘어와서~

울산 중구의 데이트명소!

사랑하는 이와 함께 가고픈 명소!!

는 바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내 위치한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니다. 

 

https://youtu.be/S8iqU6AY6ow

먼저 영상으로 은하수길을 한번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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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대숲은 수 많은 대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며 드라마 '더킹' 촬영장소로도 많이 알려진곳이죠. 

 

그 십리대숲안에서도 숨겨진 명소가 있는데!! 바로 십리대숲 은하수길!!!

정확안 위치를 잘 모르시는분들이 많이 있는데~

태화강 국가정원 1주차장에서 쭉 들어오시면 은하수길 이정표를 쉽게 보실수가 있습니다. 

 

 

은하수길은 해가지고 야간데이트가 일품이지만~ 해가지기전 태화강국가정원을 한바퀴 관람 하시고~ 십리대숲에 들어오셔서 쭉쭉 뻗어있는 대나무밭을 걷다보면 수많은 새들의 소리와 은은하게 불어오는 바람들이 절로 힐링을 시켜줍니다. 

 

이정표를 따라 걷다 보면 드디어 십리대숲 은하수길이 보이네요. 

 

은하수길의 LED등이 점등 되는 시간은 일몰시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이 되는데 현재 6월에는 오후 7시 45분경에 LED 불빛들이 수많은 대나무를 향해 빛을 발사 했습니다. (은하수길 운영시간이 궁금하신분들은 참고하세요^^)

 

대나무숲 답게 겨울철에도 은하수길은 환하게 비추니~ 365일 은하수길을 보실수가 있답니다. 

 

요즘 해가 꽤 길어져서 일몰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늘이 환해서 은하수길의 본모습을 쉽게 보여주지를 않네요.

 

시간이 조금 흐른 후 제법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하니 은하수들이 내려앉기 시작하는 은하수길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어느덧 포토명소에는 하나둘 관람객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가족단위 관람객도 많았지만... 이곳은 뭐니뭐니 해도 울산 최고의 데이트코스다 보니 커플들이 어찌나 많던지... ㅎㅎ

 

색색의 불빛이 대나무와 만나 밤하늘의 은하수를 거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과 걷다보면 사랑이 더더욱 샘솟을것만 같군요. 

 

카메라 밧데리가 나가는 바람에.... 폰으로 찍어서... 은하수길의 멋진모습을 못담아서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궁금하신분들을 위해서 조금 밝게 찍어보자면~

십리대숲의 은하수길은 이런모습입니다. 

 

사방팔방에 불빛들이 대나무에 걸려져 있는데 몽환적이 분위기가 너무 아름다워요. 

이 분위기는 절대 카메라로 못담겠네요. 진짜 제대로 된 사진을 남기고 싶으신분들은 삼각대 필수 입니다!!! ㅎㅎ

 

울산 여행코스에도 꼭 넣으셔야되는 명소이기도 하며 혹시 안가보신분들 풋풋한 커플들~ 또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꼭 방문해보세요^^

 

본격적으로 어둠이 짙어지기 시작하니 사진을 찍기위해서 수많은 관람객들이...

커플들이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어요. 

사랑하는이와 아름다운 '지금'을 남기기 위해 셀카를 찍으시는분들~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찍기위해 열심히 셔터 눌리시는분들~ 등 전부 너무 아름답네요. 

다들 입가에 웃음이 화알짝~ 

이순간을 다들 꼭 평생 기억하시며 좋은 추억이 되셨길 빌어 봅니다. 

 

형형색색의 LED 조명과 대나무의 자연스러운 어울림이 환상적인 신비감을 연출해 지역내 관광 명소인 은하수길!

사랑하는 사람과 황홀한 이색적인 장소를 원하신다면~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을 한번 방문해보세요^^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