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에 어린이공원 생긴다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울산 북구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아이들 데리고 숲 체험 다녀오신 분들 꽤 많으시죠?
이 일대에 아예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이 새로 조성된다는 소식이 나와서 정리해봤어요.
울산 북구가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내 약 2만5,818㎡ 규모로 '천마산어린이공원' 조성에 나서요. 이달 중 기본계획 용역 업체를 선정하고, 2027년 상반기께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아이들 숲 체험 명소, 놀이공간 요구 꾸준했어요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일대는 그동안 지역 어린이들의 숲 체험 장소로 꽤 인기를 끌어왔어요.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놀이공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꾸준히 나왔다고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편백숲 산책은 좋은데 아이들이 머물며 놀 공간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던 터라, 반가운 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발목 잡던 사유지 문제, 지주들과 큰 틀 합의
사실 그동안 사업이 쉽게 진행되지 못했던 이유가 있었어요.
공원 안 산책로와 도로 곳곳에 시·구유지와 사유지가 섞여 있어서 사업을 추진하기가 어려웠다고 해요.
그런데 어린이공원 조성 요구가 커지자 북구가 부지 안 사유지 지주들과 협의를 진행했고, 공원 조성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이달 업체 선정, 2027년 상반기 기본계획 완료
26일 북구에 따르면 약 4,800만원을 들여 '천마산어린이공원 기본계획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고, 지금은 업체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해요.
이달 중 업체 선정을 마치는 대로 본격적인 용역에 들어가고, 2027년 상반기께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예정이에요.
용역과 함께 재해대책 용역 같은 다른 행정절차도 동시에 진행한다고 하니, 일정이 크게 늘어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어떤 공원이 될까요
어린이공원은 171-2 일대에 약 2만5,818㎡ 규모로 조성돼요.
산지 지형 여건에 맞춰 자연체험 시설과 놀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해요.
평지에 놀이기구만 놓는 일반 놀이터가 아니라, 편백숲 지형을 살린 숲 놀이터 형태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다만 구체적인 사업비는 용역 결과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라, 실제 착공 시기는 기본계획이 나온 뒤에야 윤곽이 잡힐 것 같아요.
여러분은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가보신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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