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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질산 '여천공원' 내년 말 준공, 정원박람회장·태화강 하구 한눈에 보는 전망 명소

히도리kr 2026. 10. 2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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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울산 남구 여천동 돋질산 정상에 공원이 들어선다는 소식이 나왔어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서 내년 말까지 완공된다고 하는데요, 박람회장인 삼산·여천매립지부터 태화강 하구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명소가 될 거라고 해서 정리해봤습니다.

📌 한줄 요약
울산시가 장기미집행 공원시설이던 돋질산 '여천공원' 실시계획을 고시하고 착공에 들어갔어요.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70억·시비 30억)으로 내년 말 준공이 목표이고, 정상에는 '태화마루'가, 등산로에는 생태탐방로와 둘레길이 조성됩니다.
총사업비
100억원
전체 조성 규모
24만2,862㎡
준공 목표
내년 말

태화마루 조감도

9년 묵은 장기미집행 공원, 정원박람회로 다시 움직였어요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계획시설 '여천공원 사업' 실시계획을 고시하고,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고 해요.

 

이 공원은 2017년 도시계획시설(근린공원)로 지정됐지만 그동안 실제로 조성되지 못했던 장기 미집행 시설이었어요.

 

그러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조성이 검토됐고, 부지 매입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에 본격 착공하게 된 거라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원박람회라는 큰 행사가 이렇게 오랫동안 멈춰 있던 사업을 다시 움직이게 만든 점이 반가웠어요.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시민들이 계속 쓸 수 있는 공간이 남는다는 거니까요.

어디에, 어떤 규모로 들어서나요

공원은 돋질산 정상인 남구 여천동 산 36-2, 36-9, 36-11 등 3개 필지, 9만3,825㎡ 부지에 들어서요.

 

부지 소유권은 기획재정부, 울산시, 국방부 등으로 모두 국·시유지라고 해요. 여기에 정상까지 올라가는 접근로와 정상에서 여천천으로 이어지는 둘레길까지 함께 조성되는데요, 이걸 모두 포함하면 전체 규모는 24만2,862㎡에 달한다고 합니다.

💬 총사업비는 여천공원 조성을 포함해 100억원(국비 70억원·시비 30억원)이에요. 울산시는 정원박람회를 계기로 2024년 환경부 도시생태축복원사업에 공모해서 국비를 확보했다고 해요. 시비 부담이 30%에 그친다는 점에서 재정적으로도 꽤 효율적인 방식인 것 같더라고요.

정상엔 '태화마루', 등산로엔 생태탐방로

돋질산 정상에는 '태화마루'가 건립되고, 등산로에는 생태탐방로가 조성된다고 해요.

 

공업화 이후 도심과 단절돼 있던 공간을 다시 연결하는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완공되면 정원박람회 개최 장소인 삼산·여천매립지는 물론 태화강 하구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그림 같은' 조망 명소가 될 거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원박람회 기간에 행사장을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박람회 구경하고 나서 돋질산에 올라 전체 풍경을 한번 더 보는 코스가 생기는 셈이라 꽤 매력적일 것 같네요.

 

특히 산 정상에 절이 하나 있는데 꽤 볼만한곳이기도 한곳이죠.

울산의 '수호신' 돋질산, 이야기가 많은 산이에요

이번 사업에서 주목받는 부분이 바로 돋질산 자체예요. 돋질산은 예로부터 울산을 지켜주는 '수호신' 같은 역할을 해왔다고 하는데요, 지리적으로도 백두정맥에서 이어진 태백정맥의 한 갈래가 끝나는 지점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고 해요.

 

또 돋질산에는 여러 이야기도 얽혀 있어요.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에 대한 두려움을 담은 설화, 사랑을 맺어준 도깨비 전설, 그리고 삼성 이건희 회장의 별장 건립과 관련된 일화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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