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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 세계음식문화관 12월 말까지 살릴 방법 찾는다, 못 찾으면 철거 검토

히도리kr 2026. 10. 30.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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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

 

울산교 위 세계음식문화관 소식, 앞서 몇 번 전해드렸었죠.

이번엔 김상욱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서 방향을 정했다고 하는데요, 결론은 '일단 살려보고, 안 되면 그때 철거'예요.

 

울산교 위 세계음식문화관 운영 중단 - 라이트원

울산교 위 '세계음식문화관' 소식을 가져왔어요. 개관한 지 7개월 만에 입점 업소가 모두 문을 닫으면서 사실상 운영이 멈췄다고 하는데요, 숫자로 보니 상황이 꽤 심각하더라고요.

lightone.kr

 

📌 한줄 요약
울산시가 세계음식문화관 활성화 방안을 12월 말까지 찾기로 했어요.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면 철거를 검토할 예정인데, 철거(매몰) 비용은 20억원, 계속 유지할 경우 연간 운영비는 약 5억원이에요.
활성화 방안 마감
12월 말
철거(매몰) 비용
20억원
연간 운영비
약 5억원

울산교 세계음식문화관 12월 말까지 살릴 방법 찾는다, 못 찾으면 철거 검토 1

시장 "폐지보다 활성화 먼저"

28일 김상욱 울산시장은 세계음식문화관 현장을 방문해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어요.

 

폐지보다는 우선 살릴 방법을 찾아보고, 폐지 여부는 마지막에 결정하자는 방향이라고 해요.

 

지난 국정감사 때는 "철거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던 만큼, 저는 개인적으로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쪽으로 정리됐다는 점이 눈에 띄었어요.

원래 어떤 구상이었나요

세계음식문화관은 민선8기 김두겸 전 시장의 역점 사업이었어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다리 위'라는 특색 있는 장소에서 세계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명소를 만들자는 구상이었다고 해요.

 

울산시가 추진한 광역비자 사업과도 연계해서, 우즈베키스탄 음식점은 울산시설공단이 직영으로 운영할 만큼 공을 들였다고 하고요.

시설은 52㎡ 규모 가설건축물 4개 동으로 지어졌어요.

7개 업체 중 6곳 폐업, 카페 1곳만 남아

하지만 다리 위라는 특색에도 불구하고 상권 분석에 실패하면서, 지난 3월 문을 연 지 7개월 만에 존폐 기로에 놓였어요.

 

이용 환경이 가장 큰 문제였어요. 화장실이 없었고, 주차도 불편해서 접근성이 떨어졌다고 해요.

조리도 전기로만 할 수 있어서, 맛과 향이 살아 있는 제대로 된 음식을 내기 어려웠다고 하고요.

💬 그 결과 이용객 수는 2,000명에서 300명으로 급격히 줄었어요. 처음 7개 업체가 입점했는데 6곳이 폐업을 신청했고, 지금은 남구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카페 1곳만 남아 있다고 해요.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상태예요.

철거 20억 vs 유지 연 5억, 셈법이 복잡해요

울산시에 따르면 철거하면 매몰 비용이 20억원이고, 계속 유지하면 1년 운영비가 약 5억원 든다고 해요.

 

단순 계산으로 보면 4년 정도 유지하면 철거 비용과 맞먹는 돈이 나가는 셈이에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12월까지 나올 활성화 방안이 '운영비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봐요.

 

다만 화장실이나 조리기구를 추가로 설치하기 어려운 교량 위 구조라는 한계가 있어서, 음식점보다는 전망 쉼터나 전시, 팝업 공간처럼 조리가 필요 없는 용도로 바꾸는 쪽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울산세계음식문화관 울산 중구 성남동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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