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가니 사건' 초등학교 교사 결국 사직! 이제 소방관?
2023. 5. 26. 04:59
대전에서 벌어진 '도가니 사건' 같은 무서운 사건과 관련해 초등학교 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던 A씨가 자발적으로 사직을 청구하였습니다. 2010년 대전의 한 고등학교 학생이었던 시절, 채팅 앱을 통해 만나게 된 지적장애를 가진 여중생을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 당시 피해자는 단지 13세였고, 지적장애 3급, 신체장애 4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대전판 도가니 사건'으로 알려져 국민의 공분을 샀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경찰은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구속 수사를 진행했고, 법원은 가해자가 처음 범하는 범죄였고 반성하고 있다는 이유, 그리고 피해자 가족과 가해자 가족이 합의를 보았다는 이유로 가해자에게 보호 처분(1년 동안의 보호 관찰, 교화 교육 40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