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움과 감동의 축제, 무주 산골 영화제에서 1만원이면 충분하다고?"
지난 달 부터 전국에서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가지 축제라는 이름으로 많은 이슈가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1박2일 7만원 사건과 남원 춘향제등이 있죠.
그런데!
요즘 들어 바가지가 점차적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열린 무주축제는 칭찬을 할 정도의 수준인데요.
이번 주말, 전북 무주군에서 열린 '무주 산골 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속속이 일어나는 '바가지 요금' 논란이 고개를 드는 가운데, 무주군에서 열린 이 축제는 또 다른 경험을 선사하였습니다.
축제 기간인 6월 2일부터 6일까지, '무주 산골 영화제'는 '바가지' 요금을 신경 쓰지 않고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던 이유로 인해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에는 무주군의 이례적인 노력이 있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각종 음식 부스들은 공정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판매했습니다.
예를 들어, 삼겹살과 숙주나물이 가득 담긴 접시는 단지 1만원에 팔렸고, 수제 소시지 세트는 3,000원에 불과했습니다. 식혜 한 병은 1,500원이었으며, 어묵 꼬치 한 개는 1,000원에 팔렸습니다. 다른 축제에서 10,000원이 넘는 가격에 팔리는 음식들이 이렇게 합리적인 가격에 팔렸다는 사실에 방문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또한, 무주군은 환경 보호를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했습니다. 그 결과로, 이전 축제에서 나왔던 쓰레기의 양이 절반 이상 줄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주군의 노력은 그쳐 있지 않았습니다. 축제가 끝난 후에는 참여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하여 이번 행사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습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9월에 열릴 반딧불 축제에서도 같은 노력을 이어가, 방문객들이 불만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른 축제에서의 바가지 요금 논란을 보면, 이러한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지난달 경북 영양군 산나물축제에서는 옛날 과자 1.5㎏ 한 봉지를 7만원에 판매한 사건이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또한 '진해 군항제'와 '춘향제'에서도 돼지고기 한 접시에 4만원, 파전 1개에 2만원 등의 비싼 가격 때문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마치며, 무주 산골 영화제의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 우리 모두가 배울 수 있는 점은 많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전략이 다른 지역의 축제에도 적용되면, 우리는 더욱 풍성하고 합리적인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무주 산골 영화제에서 1만원이면 충분하다는 사실에 놀라운 것은 저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바가지' 없는 축제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이 축제는 기분 좋은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말합니다, "이게 정말 1만원밖에 안 한다
하지만!!!
축제는 아니지만 명동에서는 여전한 바가지 물가!
당연히 한국인들이라면 무섭기에!
외국인 대상으로 창렬한 짓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보시죠.
제발 적당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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