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 바가지 어묵이 만원? 소라가 5천원?

저 역시 여럿 지역축제를 다니며 여러분들께 많은 정보를 알려드리는데...

어떤 축제든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바가지!

 

지역축제들의 바가지에 한 일본인 유튜브가 영상을 공개하며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 먹거리 장터 🍢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비싼 물가에 놀란 한 일본인 유튜버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전라도 함평군의 축제에 방문한 일본인 유튜버 유이뿅은 먹거리 장터에서의 높은 가격에 놀랐어요. 어묵 한 그릇이 1만원, 갯고둥 한 컵이 5000원, 통돼지 바비큐는 무려 4만원이었어요. 사실상 5000원으로는 어묵도 먹을 수 없는 상황이었답니다.

이러한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유이뿅은 번데기 1컵과 소시지 1개를 구매해 먹었는데요. 이 사건이 온라인상에 퍼지자 곳곳에서 축제의 바가지 물가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에펨코리아'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많은 댓글이 달렸고, 대부분은 축제의 물가를 비판하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부는 해외 축제에서도 비싼 물가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모든 해외여행이 대안은 아니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이처럼 지역 축제에서의 바가지 물가가 이슈가 되면서, 네티즌들은 주로 토착 상인들이 아닌 전국을 누비는 전문업체들이 이러한 현상의 주범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도 진해군항제 향토음식관의 바가지 물가가 논란이 돼 추최 측이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바가지 문화는 축제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소 중 하나인데요. 앞으로 이런 문제가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바가지문화 #축제물가 #현실비판

 

아래는 영상속 장면을 한번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