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벌어진 '도가니 사건' 같은 무서운 사건과 관련해 초등학교 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던 A씨가 자발적으로 사직을 청구하였습니다.
2010년 대전의 한 고등학교 학생이었던 시절, 채팅 앱을 통해 만나게 된 지적장애를 가진 여중생을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 당시 피해자는 단지 13세였고, 지적장애 3급, 신체장애 4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대전판 도가니 사건'으로 알려져 국민의 공분을 샀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경찰은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구속 수사를 진행했고, 법원은 가해자가 처음 범하는 범죄였고 반성하고 있다는 이유, 그리고 피해자 가족과 가해자 가족이 합의를 보았다는 이유로 가해자에게 보호 처분(1년 동안의 보호 관찰, 교화 교육 40시간)을 내렸습니다. 이런 보호 처분은 범죄 기록에는 남지 않습니다.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미성년자 장애인을 성폭행한 사람이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건에 관해 의혹을 제기한 글쓴이는 "16명의 가해자들이 장애인을 성폭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어리다는 이유, 공부를 잘한다는 이유로 피해자가 강한 처벌을 원했지만,피해자의 아버지와 합의했다는 이유로 사실상 무죄처리가 된 것처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가해자들은 명문대학에 입학하고, 그 중 일부는 공직자로서 초등학교 교사나 소방관 등으로 활동하며, 신분 세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주장했습니다.
13년전 일어났던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12년전 대전 지적장애 여중생 성폭행범들은 강남의 초등학교 교사, 소방관이 되었습니다.
잘 모르시는분들은 윗 링크 확인하시면 됩니다.
구제역님의 영상으로 다시 이슈가 되어 많은 뉴스에서도 보도가 되었던 내용 입니다.
이 때문에 국회의원의 담화도 발표가 되었고
학교에서도 압박을 못이겼는지
결국 경기도 교육청에서 해당 교사를 면직신청을 하였습니다.
만약 국회의원이 없었더라면 학교에서는 제 식구 감싸기가 계속 되었겠죠?
뭐 아무튼 많은 가해자들 중 이제 한명만 처리가 된것 입니다.
해당 가해자들은 학교에서 일진이지만 집안이 잘살고 공부도 잘한다는 이유로
이런 악마같은 범죄를 저지르고도 현재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는 개명도 했고
고액과외를 받고 좋은 대학도 들어가고
그래서 초등학교 교사나 공무원, 대기업 직원이 되기도 했죠.
어떻게 된게 피해자보다 가해자가 더 잘 사는걸까요?
부모 잘만나서요?
집안이 뭐가 되었든 범죄자는 범죄자 입니다.
세상이 바뀐 지금 징역보다 무서운게 신상이 파악되어서 직장에 알려지는것이겠죠.
할수 있는것은 없습니다.
다만 구제역님이 하는 일에 지지를 하여 해당 가해자들이 마땅한 벌을 받기를 원할뿐 입니다.
초등학교 교사는 처리가 되었고
이제 소방관의 순서가 될것 입니다.
하지만 소방관은 아무 조치가 없다고 합니다.
과연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밀양강간범들은 얼마나 큰 배경이 있기에 이러한 사건에도 아직까지 조용한것일까요?
두고두고 그림자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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