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대전에서 중학생이 마세라티 차량을 긁었을 때 차주가 요구하는 손해액이 21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것도 족구형 마세라티인데 말이죠.
사고가 일어난것은 일요일,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학생 아이가 차량이 주차된 곳에서 행인을 피하려다 손잡이로 마세라티를 약 10센티미터 긁었다고 합니다.
사고 현장에 차주가 없었기에 중학생은 스스로 112에 전화해 사고 접수를 진행하였고 이에 부모님은 아이가 어른스럽게 행동한 것에 대해 칭찬을 했지만....
문제는 이후에 시작되었습니다.
사고로 인한 손해액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차주가 요구하는 금액이 2100만 원이라고 합니다.
이를 접한 아이의 아버지는 일상 배상 책임 보험을 가지고 있었지만, 보험사에서는 이런 큰 금액의 손해를 보상해주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경우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떤 방식으로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찾는 중인 아이의 부모는 현재 걱정이 태산 입니다.
그런데 이 차량이 주차 금지 구역에 역방향으로 주차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차주가 보낸 수리비 내역서
그리고 여기에 렌트비 700만원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무슨 휀다 살짝 긁고 TPMS센서? 사이드스텝?
제가 마세라티를 타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휀다에 달렸나요?
그리고 사고부위보다 너무 크게 부풀렸는데... 이건 뭐...
해당 견적서 업체도 철컹철컹 해야되는거 아닌가? 신탄진에 있는 공업사 사장님 진짜 맞는 견적인가요?
저번 g37 사건도 그렇고...
이제 족구형 마세라티로도 그렇고...
썩차 수입차 타고 다니면서 수리비 모을려고 그러는건가?
영끌 마세라티 오너는 아니겠죠?
이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며 현재 정보를 모으고 있습니다.
진짜 저정도의 흡집으로 휀다 교체를 한다고요?
상태를 보면... 썩차인데 이참에 뽕뽑을려고 하는건가요?
아무튼 인피니티사건보다 더 커진 판...
차주님은 하루 빨리 사과하는게...
아니 뭐 진짜 차를 아끼기에 그럴수도 있죠.
파이팅 입니다.
절대 2~3일뒤에 지인들말듣고 왔다
잘못했다
하지만 사실 그게아니고~ 나는 차 잘모른다
공업사에서 그렇게 견적말하길래 어쩌구 하지말고
그대로 시전하세요.
아끼는 차량 파손되었는데 보상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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