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당근마켓 빌런 - 20만원 텐트 판매자

당근마켓에서 파손된 텐트를 팔았던 당근빌런

자기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고 하는데 먼저 어떤 사건인지 부터 보시죠. 

 

해당 제품을 구매했다고 합니다. 

 

네고도 하고 구입을 했건만...

 

결국 환불을 요구한 글쓴이...

아래는 당근빌런과의 대화내용 입니다. 

 

읽다보면 글쓴이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저같으면 중간정도 대화하다가 그냥 찾아가서 난리날꺼 같은데...

 

폴대가 파손되어 있었던 제품임

 

당당하게 경찰서든 민사든 법정에서 만나자고 했던 당근빌런

 

결론은 환불을 받았다고 합니다. 

 

글쓴날 바로 신고를 한 글쓴이

 

기다리는 동안 중간중간 경찰에서 판매자에게 연락을 했다고 이야기 했으며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서 판매자가 환불 해주겠다고 연락이 왔고 환불 받았습니다. 돈 받고 다음 날 판매자 집 문 앞에 텐트 가져다뒀습니다. 

 

거기서 끝인줄 알았는데 

 

판매자가 텐트 구성품 중 폴대 주머니가 없다고 합니다.

진짜... 

 

말투가 일단 마음안듬

착한척...

하는데 쥐새끼 같음... 

 

글쓴이는

 

제가 궁금한건 구성품 다 잘 넣어서 가져다줬고 

환불도 받았는데 제가 여기서 뭘 더 해야하나요?

(집 1층에서 텐트 열어서 구성품 정리하고 차에 넣는 장면이 아마 확인해봐야겠지만 cctv에 찍혀있을겁니다.) 증명하라고 하면 영상 저장하고 증명은 할 수 있겠죠. 근데 제가 굳이 스트레스를 그만큼 받고 돈 받을거 받고 물건 줄거 준 이 상황에서 뭘 더 해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빡치고 어이없어서 그냥 차단하고 무시하고싶은데 그렇게 해도 나중에 문제 없을까요? 

 

라고 했는데...

 

환불해준게 짜증나고 진거같아서 그냥 트집잡는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