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6회 울산중구 눈꽃축제! 볼거리가 한가득한 축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성남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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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회 울산중구 눈꽃축제! 볼거리가 한가득한 축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성남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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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울산중구 눈꽃축제가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열리지 못했는데 3녀만에 다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행사들로 가득한 제 16회 울산중구 눈꽃축제!

올해는 특별히 기존 축제기간 2일이 아닌 8일동안 울산 중구 성남동에서 눈꽃을 맞이할수 있게 연장되었답니다. 

 

울산중구 눈꽃축제와 함께 윈윈터 페스티벌도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윈윈터 페스티벌은 온 국민과 함께 소비 열풍을 불러일으킨 동행축제이죠.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특별 할인판매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까지 있는 따뜻함이 가득한 페스티벌 입니다. 울산 내 소상공인들의 물건들을 살펴볼수 있는데 한번 방문해보셔서 물건들도 구경하고 트리 앞에서 사진도 한번 찍어보세요. 

 

울산중구 눈꽃축제는 많은 사람들이 젊음의거리에 몰리기 때문에 혹시 모를 사고도 철저히 대비가 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젊음의거리 내 좌측, 우측으로 앞뒤가 지나갈수 있게 펜스가 설치가 되어 보다 쾌적하게 통행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몇해전 눈꽃축제를 관람해보신분이라면 훨씬 좋아졌다는것을 알수가 있을꺼에요. 

사람들이 뒤죽박죽으로 섞여 오도가도 못하고 서있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보다 안전에 대비가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응급차와 소방대원들도 배치가 되어 있었던 눈꽃축제 입니다. 

 

이번 눈꽃축제의 주제는 ‘8일간의 화이트-크리스마스’로, 1990년대와 2000년대를 회상할 수 있는 다양한 추억의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T울산성남빌딩 앞에서는 다양한 지역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볼수도 있고 뿐만 아니라 눈꽃축제 사진 콘테스트, 방가방가 우체통, 소원의 벽(방명록) 그리고 90년대 인기투표 등 방문하신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를 할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축제라 하면 먹거리를 빼먹을수가 없겠죠?

 

맛있는 길거리 음식들도 가득한 울산중구 눈꽃축제!

축제기간에만 운영하는 부스들이 아닌 성남동에는 많은 맛집 먹거리들이 가득하니 한번 검색하셔서 맛집투어도 추천드리는 코스입니다. 

 

이번 눈꽃축제의 가장 큰 인기가 있었던곳은 바로 메가박스 영화관 앞!

 

이곳에서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얼음을 갈아 만든 눈을 체험할 수 있는 눈꽃광장이 운영이 됩니다. 

울산에서는 아무래도 눈이 보기 힘들다보니 이렇게 인공눈을 이용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기는것도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눈꽃광장!

 

조설기 2대를 동원해 실제 눈의 형태와 질감에 가까운 인공 눈을 만들어 뿌리는데 흩날리는 눈들이 진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합니다.

지나가면서 바라만 봐도 꽤 낭만적인 분위기라 데이트코스로도 너무 좋아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눈을 만지고 뽀드득 뽀드득 눈을 밟아보기도 해보세요. 

 

그런데 눈꽃광장은 아쉽게도 24일 25일 이틀동안만 운영하니 크리스마스때 꼭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보기 힘든 구세군도 젊음의거리에서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멀리서부터 우리나라 전통악기들로 연주하는 캐롤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데...

무엇일까요?

 

바로 울산도호부사행차 입니다. 

 

울산도호부사행차란?

울산도호부는 울산의 옛명칭으로 도호부사는 울산도호부의 수령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울산도호부사 행차 행사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울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올산도호부의 생생한 역사를 재현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는 행사입니다.

 

전통의상을 입었지만 머리에는 산타모를 쓰고 전통악기들인 나발,나각,태평소,꽹가리등을 이용해 캐롤을 연주하는데 동서양의 콜라보라 할까요? 

 

올해의 마지막 공연이였던만큼 아주 이색적이고 멋진 풍경이였습니다. 

개막식은 축제 첫날인 24일에 열렸습니다.

뉴코아아울렛 사거리 중앙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들이 열렸는데 ‘응답하라 눈꽃가요대전’과 ‘빠리나이트 파티 퍼포먼스’ 등 옛 추억을 연상케 하는 노래소리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껏 고조가 되었습니다.

 

울산중구 눈꽃축제의 하이라이트!

 

젊음의거리 내 아케이드에는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24일과 25일은 저녁 6시부터 아케이드에서 눈이 쏟아지고 26일부터 31일까지는 저녁 7시부터 눈꽃축제를 즐길수가 있습니다.

 

정말 화이트 크리스마스 같죠?

 

저도 오랜만에 방문을 하니 옛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울산중구 눈꽃축제는 무려 16회차이거든요. 

 

아무튼 가족 또는 연인,친구와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러 울산 중구 성남동에 한번 방문해보세요. 

아!!!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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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의 소식은 내년에도 계속될지 모르겠지만 올해는 마지막 원고가 되겠네요. 

다들 한해 고생하셨고~ 내년에도 파이팅하며 달려봅시다~ ^^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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