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뜨는 시간! 울산 일출 보기 좋은 곳 top10! 행사안내

코로나로 인해 해돋이 해맞이 행사들이 중지되었는데 3년만에 해맞이 행사가 진행이 되는 울산 입니다. 

 

먼저 울산 간절곶에서 해가 뜨는 시간은 7시 31분 입니다. 

대한민국 내륙에서는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기도 하죠.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서생면 간절곶 공원 일대에서 '2023 간절곶 해맞이 축제'가 열리는데 3년만에 열리는 만큼 수많은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또한 새해 첫날은 항상 간절곶으로 가는길이 엄청난 교통체증이 있기 때문에 울산에서 해돋이 보기 좋은 장소 몇군데를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1. 간절곶, 진하해수욕장 

특히 얼마전에 다녀온 진하의 명선도는 소나무와 함께 해돋이 사진을 찍기 좋은곳이라 전국에서 사진을 찍노라 하는 사람들이라면 많이 방문하시는곳이기도 합니다. 

기원무 공연, 희망 태양 띄우기, 소망풍선 날리기 등 일출행사가 진행되며 행사장에는 지난해보다 2000인분 많은 1만인분의 떡국을 준비해 무료로 드실수가 있습니다. 

 

2. 태화강수상레저계류장

사람들이 많은곳도 싫고 차가 막히는것도 싫다면

태화강수상레저계류장도 추천드리는 일몰 명소 입니다. 

울산 대교 뒤로 해가 뜨는것을 볼수 있는곳이기도 하죠. 

 

3. 문수산

해맞이 명소로 인기가 많은곳입니다. 

해가 뜨기전 어두운 길을 따라 등산을 하고 문수사에서 떡국 한그릇 얻어먹으며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는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하산하고 근처 식당가에서 파전과 막걸리는 필수!

 

4. 백양사

백양사도 일출을 보기 정말 좋은곳입니다. 

울산 시내가 훤히 보이며 저 멀리 보이는 동구에서 해가 뜨는데~ 

정말 아름다운 장소이기도 합니다만...

 

새해첫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곳이기에 주차문제와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5. 당사해양낚시공원

동해안이 시원하게 보이는곳으로 바다 위 다리를 건너 바다위에서 해맞이를 할수 있는 명소 입니다. 

그런데 엄청 추우니깐! 따뜻하게 입고 방문하세요. 

그리고 1000인분의 떡국과 함께 커피와 녹차 등 따뜻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이 됩니다. 

 

6. 무룡산

무룡산은 높은 산이지만 최단코스가 있는곳입니다. 

차를타고도 올라갈수 있는 도로가 있습니다만! 새해 첫날에 사람들이 많기에 차도에 주차를 하고 30분정도 걸어올라가시는것을 추천!

7. 염포전망쉼터

이 역시 염포동에서 차를 타고 올라갈수 있는곳입니다. 

포장도 생각보다 잘되어 있는 산길이라서 승용차도 문제가 없고 동구 일대를 전부 바라볼수 있는 곳이며 일출보기가 좋습니다! 야경도 정말 멋진곳!

8. 장생포 고래마을

장생포 마을 일대에서는 해맞이 행사도 진행을 하며 장생포 일대의 특화 마을의 분위기와 함께 해맞이를 즐기기 좋은곳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으신분들은 추천드리는곳

소망지쓰기나 소원풍선날리기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는곳입니다. 

 

9. 함월루

함월루도 울산에서 일출명소로 빠질수가 없는곳입니다. 

백양사와 함께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지만! 멋진 풍경을 위해서라면 고생을 해도 보람차죠. 

각종 행사도 진행이 되며 떡국도 한그릇 먹을수가 있답니다. 

 

10. 대왕암공원

아름다운 대왕암공원에서 해맞이를 하는것도 좋은 추억이 될것입니다. 

대왕암공원에서는 오전 6시30분부터 풍물길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기운을 북돋우는 함성지르기, 화관무와 학춤 경기민요 등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