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깃집에 갑질한 목사모녀의 최후 벌금형! 민사재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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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에 갑질한 목사모녀의 최후 벌금형! 민사재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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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일어난 목사모녀 사건을 아시나요?

 

한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러 온 한 손님....

코로나시국에 엄청난 빌런으로 많은 일이 있었죠.

 

일단 요약을 하자면 식사를 깨끗하게 마친 후 환불해달라고 엄청난 요구를 한 목사모녀...

 

문자로 엄청난 모욕을 느끼는 말도 그냥 하는 목사모녀....

그 밖에도 방역수칙을 트집잡아서 신고를 한다고 협박

 

3만2000원짜리 메뉴를 시켜 먹은 뒤 '옆에 노인들이 앉아 불쾌했다'는 이유로 막무가내 환불을 요구!
또 고깃집 대표에게  "돈 내놔. 너 서방 바꿔. 너 과부야? 가만두지 않을 거야" 등 일반인도 하기 힘든 말을 목사모녀가 했었죠.

 

목사의 딸도 전화를 걸어 "영수증 내놔라. 남자 바꿔라. 신랑 바꿔라. 내 신랑이랑 찾아간다"면서 폭언을...

콩심은데 콩나죠...

 

아무튼 이밖에도 별점테러등 다양하게 자영업자를 괴롭혔던 사건이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는데 알고봤더니 아무문제도 없고 성실하고 친절하게 고깃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

그래서 돈쭐을 내주자'면서 전국 각지에서 격려의 메시지와 손님들이 줄을 이었고 각종 방송에도 나오며 목사모녀는 점점 일이 커진것을 직감하게 되었을겁니다. 

 

진짜 한국은 정의나라...

약자를 보면 참지못하는 나라.... 

 

전국에서 너무 많은 손님들로

결국 고깃집은 잠시 문을 닫기도 했었죠. 

코로나 시국에 많은 사람들도 피해가 될까봐요!

 

그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후원을 받게 된 고깃집!

그러나 고깃집 운영 부부는 후원된 돈에 자신들이 수백만 원을 보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더욱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누가 목사일까?

 

목사란?

개신교 성직자의 하나. 교회에서 예배를 인도하고 교회나 교구의 관리 및 신자의 영적 생활을 지도하는 성직자.

하... 더이상 말 안하겠습니다. 

 

아무튼 수일 후 고깃집사장님은 고소를 하였고!

공판까지 직접 참관!

 

목사모녀는 경찰,검사,판사앞에서만 반성하는척!을 했을것이고 수많은 커뮤니티의 댓글역시 고소를 하는등

전혀 뉘우치는것도 없으며 아직까지 잘못한것을 모르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바로 7월 6일 선고가 되었습니다. 

 

결론은 구형보다 더 높게 나왔습니다. 

모 벌금 오백만원

딸 벌금 오백만원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목사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딸!

재판부에서는 "피해자가 방역 수칙을 위반한 사실이 없음에도 환불을 요구하며 해당 관청에 신고한다고 협박한 점 등 죄가 인정된다"며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한 점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에 해당한다"고 했으며  "죄질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과 A씨는 폭력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라며 선고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고 중 한 명이 폭력 범죄 등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 등이 있음에도 또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판결했다"라고 하는데...

그래도 부모라고 딸은 무죄달라고 까지 했다고 하는데... 

 

이번 기회에 진정으로 반성을 하며 뭘 잘못했는지... 앞으로는 갑질을 정도껏(앞으로 절대 안할사람들은 아님) 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끝이라면 사이다 한입 먹은 느낌이겠죠? 

 

고깃집 사장님은 2차전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2차전이 뭐가 있을까요?

네 사장님도 마음고생, 영업손실등 보상을 받아야겠죠? 

민사재판이 남아있습니다. 

 

얼마나 피해보상이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번에는 사이다가 아닌 시원한 맥주한잔의 느낌으로 시원한 후기를 기다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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