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안동에서 안동시청 여직원 피살사건이 일어났습니다.
40대 남성이 숨진 50대 공무원 여성을 따라다닌 스토킹범죄로 알고 있는데...
안동에 무슨일이 있는건지...
어제 또 안동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번사건은 안동의 한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싸움이 일어나게 되고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는데요.
아직까지 핏자국이 남아있는 안동 술집거리의 모습입니다.
먼저 CCTV에 잡힌 사건현장의 모습을 보시죠.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다소 폭력적입니다.
https://youtu.be/l_7EqOivHNk
하...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시내 한복판에서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정말 무섭습니다.
일단 현재 각종 커뮤니티에서 가해자와 피해자의 신상과 잘못된 정보들이 많이 퍼지고 있습니다.
먼저 가해자는 도축업을 하는 사람으로 칼을 잘다루는 사람!
잘못된 정보입니다.
도축업의 관계자는 맞지만 칼쓰는 직종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포항에 사시는분이 포항동구에서 알아주는 악질이고 소년원에도 들어가는 등 포항의 조직폭력배라고 각종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 이것도 잘못된 정보입니다.
피해자와 일행은 대학생이라고 합니다.
또 가해자가 한 정육업체의 둘째아들이라는 허위유포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또한 잘못된 정보입니다.
팩트는!
목격자의 진술로 보자면 가해자가 계산을 하고 나가던 중 피해자 일행이 시비를 걸며 몸싸움까지 번지게 되었습니다.
가해자는 집단적으로 3시간에게 폭행을 당하게 되었고 끌고 다니며 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분에 못이긴 가해자가 편의점에서 커터칼을 구입 후 다시 피해자일행에게 찾아가고 영상에서 나오는 일이 일어나게 된거죠.
물론 살인이라는것은 절대 용서를 받을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각종 커뮤니티의 댓글에는 가해자를 옹호하는 발언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몇시간동안 집단폭행과 쪽수만 믿고 시비를 걸었던쪽이 바로 피해자측이기에 그렇겠죠?
저역시도 살인은 용서가 안되지만 이번 사건인 경우 형을 낮게 줘야된다고 합니다.
물론 무죄는 아니지만 정상참작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몇시간동안 집단폭행을 당하고 온 상태!
과연 누가 가만히 있을까요?
저 또한 옆에 뭐라도 들고 찾아갈것 같습니다.
또한 CCTV를 보면 피해자측에서는 여러명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무기를 들고 있어도 발로 차고 그냥 들이댑니다.
그러면서 가해자에게 엄청난 조롱과 도발을 했겠죠.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추가정보 입니다
가해자는 집단폭행 후 경찰에 신고를 했던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훈방조치...
왜 다시 피해자측으로 커터칼을 들고 찾아갔는지 퍼즐이 맞춰지네요...
결국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어버린 사건...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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