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신예감독들의 열정을 볼수 있는 영화제!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울산에서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가 개최가 됩니다. 

울산국제영화제는 ‘청년의 시선’을 가진 전세계 영화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축제 입니다.

울산광역시는 국내 영화학교에 재학중인 감독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제작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작지원작을 상영한 2020년 프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제1회 국제장편영화제를 2021년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울산광역시 일대에서 5일간 개최됩니다.

 

행사장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메가박스 울산점(중구 성남동) 등이 있습니다. 

개막식,폐막식같은 행사는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이 되며 울산국제영화제의 모든 상영은 중구 성남동 메가박스에서 상영이 됩니다.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의 메인 프로그램은 ‘위프 프리미어 UIFF Premiere’ 섹션으로, 새롭고 신선한 시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국내외 15편 내외의 젊은 장편영화를 비경쟁 상영하며, 2021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35편의 단편영화 또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가 됩니다. 

 

울산국제영화제을 앞두고 성남동 젊음의거리 곳곳에는 영화제 포스터들을 볼수가 있는데 영화인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첫발걸음을 시작하는 뜻깊은 영화제가 될것 같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 영화들이 상영될 메가박스는 구 태화극장 입니다. 

 

태화극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극장이기도 하였습니다. 

60년대에 들어선 태화극장! 태화극장은 초기에 영화와 연극,일반공연등 멀티플렉스였죠. 

울산 5~60대 어른들에게는 현재의 메가박스 자리는 학창시절 만남의장소이기도 했죠. 

 

이제 세월이 흘러 mz세대인 제또래의 만남의장소이기도 합니다. 

많은 극장이 들어선 울산이지만 제가 학창시절때는 시내에서 영화보자! 라고 하면 무조건 메가박스였거든요. 

 

예매는 울산국제영화제 공식 누리집 내의 예매 인터넷주소(링크)를 통해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 접속한 후 공연&전시-공연일정 메뉴를 통하거나 누리집 상단 검색창에서 ‘울산국제영화제’ 또는 ‘상영작’으로 검색한 후 예매를 할수가 있습니다.

개·폐막식 상영작을 포함해 일반 상영작 모두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지정 좌석제로 운영이 됩니다.

다만 상영 회차별로 1인당 최대 2매까지만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예매뿐만 아니라 잔여 좌석에 한해 상영 당일 티켓 부스에서 선착순으로도 발권 하실수가 있습니다. 

 

메가박스 외 영화를 보실수 있는곳은 울산 블루마씨네 자동차극장인데 블루마씨네 극장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차량 40대)이 진행되며 온라인예매는 안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메가박스는 전관 백신패스관으로 운영이 되고 있으니 백신접종을 안하신분은 48시간 내 pcr음성확인서를 지참을 하셔야지 보실수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산업도시로 성장한 울산광역시는 차세대 컨텐츠로 급부상한 영상 산업과 교류하며 국제적인 문화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프로젝트가 실행되고 있습니다. 울산국제영화제는 영화인들의 젊은 시선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과 울산시민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매년 열려 신예감독 발굴의 페스티벌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