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겨울에 가볼만한곳! 데이트하기 좋은곳! 성남동 문화의거리 크리스마스 빛으로 물들다!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울산 중구 성남동이 화려한 불빛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기 시작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펼쳐진 울산중구 배달의다리,성남동일대!

지난달 배달의다리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축제가 시작되었는데 드디어 성남동에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가 되었습니다. 

 

성남동 문화의 거리 내 울산초등학교 앞~울산교 입구를 희망의 빛, 사랑의 빛, 행복의 빛 세 구간으로 나눠 구간별로 다양한 주제의 조형물과 조명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https://youtu.be/fG0FAkg0-oM

먼저 영상부터 보시죠~

 

영상에 보시듯 겨울밤~ 따뜻한 커피 한잔을 손에 쥐고~ 도란도란 사랑하는이와 함께 걷기가 너무 좋은 데이트 코스 입니다. 

 

쫌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시계탑사거리에도 큰 별이 설치가 되어 어두운 밤거리를 밝게 빛내고 있습니다. 

 

사랑의 빛 구간에서는 나비 장식과 밤송이 조명이, 행복의 빛 구간에서는 별똥별 조명이 마지막 희망의 빛 구간은 12m 크기의 대형 트리와 환한 가로수 LED 조명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문화의거리의 명물인 귀여운 고양이 조형물도 빨간 나비넥타이를 메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겨냅니다. 

 

사랑의 빛 구간답게 하트모양의 LED터널도 있으며 머리위로는 나비조명이~ 

나무위에는 밤꽃송이 조명들이~

 

거리가 너무 이쁘죠?

 

크리스마스가 지나도 1년 내내 화려한 불빛들이 성남동 일대를 비추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거리 일대의 조명은 내년 2월까지 운영이 됩니다.

 

추위에... 카메라 핀을 제대로 못맞췄네요. 

문화의거리 내 또 다른 볼거리!

건물의 벽면에 큰 슈퍼그래픽 곰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곰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할아버지 모자와 신발을 신겨져 있습니다. 

 

ㅎㅎ 아이디어가 굿굿!

 

곳곳이 알록달록한 빛깔로 아이들이랑 방문하시면 정말 좋아할것 같아요. 

 

그리고 곳곳의 조형물을 이용한 포토존도 설치가 되어 있는데 그냥 셔터만 눌리면 이번 겨울 카톡프사는 완성!

밝은 조명이 있을때 사진꿀팁은!!!

사진을 찍으실때 그냥 찍지 마시고 노출을 조금 줄여서 찍으면 조명이 살아있으며 이쁘게 사진을 남길수 있답니다~

 

대형트리가 설치 되어 있는 희망의 빛 구간 입니다. 

뒤편에는 울산큰애기집도 보이네요~

 

희망의 빛 구간에는 가로수를 이용한 LED 조명들이 설치가 되어 있는데 겨울에도 마치 나뭇잎들이 붙어 있는것 같아요. 

 

멀리서 보면 가로수에 노랑 단풍이 물들었는것 같죠?

 

희망의 빛 이라는 이름에 맞게끔 희망의 빛 거리를 걸어보시고 코로나19로 지친마음을 잠시 힐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성남동 주변 상인분들도 야간경관 조성으로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마지막! 문화의거리 하이라이트!!!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입니다. 

 

12m, 지름 6m 규모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입니다. 트리를 보시고 성남동을 찾는 구민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아이들에게는 멋진 추억이 될터이고요.

 

아래에서 쳐다보면 크리스마스 트리가 더 웅장하죠?

 

울산 중구만의 축제! 

성남동 눈꽃축제는 올해도 코로나로 개최가 안될것 같지만 희망, 사랑, 행복의 염원을 담은 빛들을 관람을 해보시고 어두운 거리를 환하게 비추는 성남동 문화의거리에서 행복한 추억을 한번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