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있는 성곽도시마을~ 산전마을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현재 울산 중구의 병영성곽 부근의 산전마을에서는 '산전마을 지금 만나러 갑니다' 라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산전마을이라고 하면 어딘지 잘모르시겠지만 울산사람들이 흔히들 알고 있는 '병영'이 울산 중구의 산전마을 입니다. 

 

 

산전마을 소개도 들을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학습을 즐길수가 있죠. 

가장 메인인 산전마당은 주소가 울산 중구 산전 6길 23번지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각 프로그램별 위치가 틀리니 자세한 내용은 윗 이미지를 참조하세요^^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현재 많은 프로그램들이 병영성 부근의 마을에서 열리고 있죠. 

얼마전 종료가 된 

2021.11.19 - [한량같은 유람기/beauty site ] - 울산 병영성 비행기 사진공모전! 출품작 울산공항,에어부산,진에어,대한항공

울산 병영성 비행기 사진공모전! 출품작 울산공항,에어부산,진에어,대한항공

울산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도 국내 외 항공관련 기업후원으로 병영성이 많이 알려지게 되었죠. 

 

또 산전마을에는 최현배 선생님의 외솔 최현배 기념관도 있습니다. 

2020.12.14 - [한량같은 유람기/beauty site ] - 한글의 지켰던 위인 국어선생님 최현배를 따라서

한글의 지켰던 위인 국어선생님 최현배를 따라서

외솔기념관의 자세한 내용은 윗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산전마을 곳곳에는 역사 공부 여행지로도 많은사람들이 찾기도 하며 역사의 쉼터 그 자체인 마을입니다. 

2017년에는 병영성 축성 600주년 행사가 열렸으며 해마다 병영성을 알리기 위한 문화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2018년 ‘병영성 봄. 봄. 봄’ 사업에서부터 현재는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산전마을!

이번 행사는 주민공모사업으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개최가 되었는데 간략하게 한번 살펴볼까요?

 

이곳 '산전마을 지금 만나러 갑니다' 부스는 지구사랑정원으로 텃밭가꾸기를 배울수 있는곳입니다. 

 

텃밭가꾸는 방법도 배우고 다육이화분도 받을수도 있어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죠. 

 

또 잠시 산전마을을 걷다보면 목공교실로 책꼿이나 도마를 만들수 있는곳도 있으며 마을 곳곳에서 멋진 사진을 찍을수도 있답니다. 

 

이렇게 큰애기씨와 함께 사진을 나길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저도 잘 사진을 안찍는데~ 마치 부산의 감천문화마을과 같이 벽화나 배경이 이쁜곳들이 곳곳에 있어서 사진을 한번 남겨봤답니다. 

 

특히 마음들었던곳은 바로 이곳!

산전마을 산전죽로 입니다. 

 

양옆에 긴 대나무들이 삼전마을을 따라 심어져 있는데 이곳에는 십자수화분,조화화분등의 프로그램이 있었으며~

가을에 꽤 괜찮은 모습으로 사진을 찍을수가 있는곳이였어요. 

 

마을 곳곳에는 울산의 마스코트! 

울산크애기씨가 열심히 환영을 해주네요. 

 

마을 곳곳에는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공모사업들이 볼수가 있었는데~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성곽길 홍일로드라고 하여 오래 된 아파트 담을 멋진 벽화를 통해 화사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마을곳곳에는 세월이 묻어나오는데 그 나름대로의 느낌적 느낌이 나는 느낌입니다. 

 

깨어나라 성곽도시’ 사업은 지난 2018년 8월 국토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리동네살리기에 중구가 신청해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데 병영2동 일원 3만5,700㎡에 국비 50억원 등 전체 100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2019년부터 3년에 걸쳐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활력이 넘치는 생활공동체를 구성하며, 병영성을 활용한 특화동네를 만드는 형태로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죠. 

또 국토부부터 사회적 협동조합이 설립인가를 받아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수익사업을 개발해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등 마을을 종합적으로 유지·관리를 할수도 있는 수익사업도 만들어졌답니다. 

 

예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원데이클라스나 산전마을 주전부리등이 있죠. 

 

중구 산전5길 17-6에 조성 중인 커뮤니티센터는 11월 완공예정인 건물 입니다. 

건물 외부는 한글도시인 중구를 연상케하듯이 한글로 마무리가 되어 있네요.

 

이곳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이 될 예정이며 마을공판장과 마을카페 등 거점시설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업과 교육 사업, 복지 사업 등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마을사업으로 이용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곧 성남동의 시립미술관! 그리고 산전마을의 커뮤니티센터등 완공이 되며 하나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산전마을 지금 만나러갑니다' 행사는 12월 5일 까지 진행이 될 예정이니 안가보신분들은 다음 주말 방문해보셔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