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가볼만한곳 울산대공원 동물원! 앵무들과 함께 사진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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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같은 유람기/beauty site

울산가볼만한곳 울산대공원 동물원! 앵무들과 함께 사진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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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여름 휴가철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번 여름휴가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가 기승이다 보니 멀리 휴가를 가는곳보다 가까운 인근으로 휴가여행을 계획하시는분이 많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울산에서는 특히나 울산대공원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정말 유명한곳 입니다. 

특히나 울산대공원 내 장미원과 동물원이 있는곳도 있는데 장미원은 전국에서도 관광객들이 찾아올만큼 수십만 장미꽃밭속에서 사진을 찍으며 장미향을 맡을수가 있으며 동물원은 10여종의 다양한 앵무새와 미어캣, 사막여우, 코아티 등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없는 포유동물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관람할 수 도 있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동물원을 체험할수 있어 큰 인기가 있는곳입니다. 

 

울산대공원은 정문,남문,동문 세군데의 출입구가 있는데 장미원,동물원을 가기 위해서는 울산대공원 남문으로 오시면 입장하실수 있는 입구가 가깝습니다. 

울산대공원 남문의 위치는 울산 남구 대공원로 94 입니다. 

 

울산대공원은 무료로 입장을 하실수가 있지만 울산대공원 내 시설 몇가지는 이용요금이 있습니다. 

장미원,동물원도 이용요금이 있습니다. 

어른 2000원,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으로 현금결제는 안되고 카드결제만 가능합니다. 

 

장미원,동물원 각각의 요금이 아니고 수십만의 장미정원과 귀여운 동물들을 입장권 한개로 볼수가 있습니다. 

 

매주월요일은 휴관이라 이용이 불가능 하며 입장시간은 9시30분부터 17시까지 이용하실수가 있습니다. 

또 방문자 대장 기록과 함께 발열체크,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이 불가능 합니다. 

장미원의 모습입니다. 

매년 장미원에서는 울산의 대표적인 축제 장미축제가 개최되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축제가 취소가 되었습니다. 

부디 내년에는 장미축제가 꼭 개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장미는 5~6월이 가장 이쁜모습으로 개화가 되며 9월까지 꽃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장미원을 걷다보면 장미꽃향에 취해 절로 흥이 나네요. 

 

장미원을 지나 동물원으로 걷다보면 신기한 시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물안개가 산책로로 분사가 되는데 잠시 한여름의 무더위를 잠시 식히고 갈수가 있답니다. 

생각보다 너무 시원했습니다. 물안개속을 걷고 근처 산바람이 식혀주면 자연에어컨이 따로 없더라고요. 

 

https://youtu.be/3Ju5PILa1OY

먼저 영상부터~ 보시고 시작할께요~

구독 한번 부탁드립니다. ^

입구에서부터 약 10분정도 걸어 들어오시면 울산대공원 동물원이 나옵니다. 

저도 울산대공원 동물원을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많은것이 개선되어 있는 울산대공원의 동물원 입니다. 

 

지난 해 코로나로 잠시 휴장을 하며 동물원의 노후시설들을 보수를 하고 휴장 기간 중 태어난 동물원의 아기동물(미니나귀·면양) 포함 44종 207마리 동물을 보다 안전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만큼 동시 입장객 수를 제한하고 방문자 발열체크 및 대장 기록 등 방역에도 신경을 쓰고 있으며 휴장기간 동안 진행했던 주 2회 전체 방역 및 하루 2회 시설물 소독을 유지하고,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되어 있습니다. 관람객분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관람을 하시기 바랍니다. 

울산대공원의 동물원은 대형동물원과 같이 코끼리나 하마같은 큰 동물들이 있는 동물원이라기 보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열린 자연학습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막여우와 과나코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동물이기도 하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수없는 작은 포유동물들을 체험하실수가 있습니다. 

포유류 : 미어캣, 사막여우, 코아티, 프레리도그, 일본원숭이, 과나코 등

조   류 : 홍금강앵무, 유황앵무, 사랑앵무, 청공작, 백공작, 흑고니 등

 

볼수 있습니다. 

 

 

동물원 곳곳에는 가족나들이객들이 잠시 머물다 동물을 보며 피크닉을 할수 있는 공간들이 여럿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시국이 시국인 만큼 음식섭취는 안되고(음료는 가능) 마스크착용을 하여 동물들만 관람을 하셔야 되겠죠?

 

여름의 절정인 요즘 많은 동물들도 더위에 지쳐 그늘을 찾아 쉬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울산대공원에서 5마리(무플론 1마리, 흰염소 2마리, 흑염소 2마리)의 새끼가 탄생했는데 이번에 태어난 동물들을 염소 전시장과 무플론 전시장 내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가 되어 새끼동물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관람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또 울산대공원은 포유류뿐만 아니라 조류체험관이 있어 더욱 유명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독수리도 바로 앞에서 자세히 관찰을 할수도 있죠.

 

무엇보다도 제일 인기가 있는곳은 바로 사랑앵무 체험장 입니다. 

 

울산대공원에 있는 사랑앵무 체험장은 국내최대의 체험장으로서 2000마리의 사랑앵무 체험장이 있습니다. 

이곳의 사랑앵무들은 사람과 모이 주는 시간에 대한 적응훈련을 받았으며 관람객들은 체험장 밖에 있는 자동판매기에서 곡물사료를 구입해 사랑앵무에게 직접 모이를 주며 사랑앵무의 재롱을 즐길 수 있는곳이죠.

 

모이 주는 시간은 오전 11시~낮 12시와 오후 3시30분~4시30분 등 하루 두차례인데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모이체험은 잠정휴관입니다. 하지만 사랑앵무를 직접 관찰체험은 하실수가 있습니다. 

한번 들어가볼까요?

 

사랑앵무체험관에 똘망똘망한 토끼가 있어서 요건 그냥 한번 올려봅니다. 토끼가 깨끗한것이 매일매일 관리자분들이 관리를 받는가 봅니다. 

 

사랑앵무 체험장에는 홍금강앵무, 청금강앵무, 회색앵무 등 18마리의 대형 앵무들이 있고 회색앵무의 전화벨·휴대전화·휘파람 소리와 청금강앵무의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말도 들을 수 있습니다. 또 내부체험장에는 앵무들이 갇혀있는것이 아니라 넓은 우리에 풀어져 있어 관람객들이 직접 우리속에 들어가서 새들이 날아다니며 노래하는 소리들을 바로 앞에서 즐길수가 있는곳입니다.

울산대공원 동물원은 조류뿐만 아니라 포유류 체험장들은 막혀있는 공간이 아닌 오픈되어 있다 보니 아이들이 집에서 가져온 먹을거리를 동물들에게 주는 일이 생길수가 있는데 이런일은 동물들의 질병관리에 어려움을 줄수 있으니 꼭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다가오는 여름휴가 여행을 어디로 갈지 고민이신분들은 울산대공원 동물원에 한번 방문해보시는것이 어떨까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근사한 추억과 관찰을 하실수 있으며 멋진 동물들과 사진을 찍어보시는 이색여행을 한번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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