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점점 추워지고 있는것을 보니 올해도 역시 가을이 후다닥 지나가고 겨울이 올껀가 봅니다.
그래도 울산 남구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에는 노랗게 빨갛게 단풍들이 저뿐만 아니라 문화예술회관에 놀러오신 많은 시민분들도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아! 제가 문화예술회관에 방문한 이유는 현재 개최중인 울산예술제가 아니라 '올해의작가 기증작품전'을 관람하기 위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현재 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발열체크와 손소독제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원칙으로 전시관람을 할수가 있기에 출입을 할수 있는 입구가 각각의 전시장별로 틀리니 안내판을 따라 입장을 하시면 됩니다.
- 마스크 착용 필수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 불가)
- 발열체크 및 방문 등록부 작성
'올해의 작가 기증작품전'을 보러가기전 잠시 <제40회 울산예술제> 울산사진작가협회 회원전이 전시하고 있어서 회원작품전부터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울산사진작가협회 회원전는 2020-10-27~2020-11-01동안 전시가 되고 현재 제1전시장 제2전시장 제3전시장 제4전시장에서 많은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는데 많은 회원분들이 자신만의 색깔있는 사진들이 예술의 정신이 깃들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제40회 울산예술제!
울산예술제는 울산지역예술인들이 해마다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연극협회, 건축가회, 영화인협회 등 울산예총 산하 10개 단위지회에서 2,0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행사입니다.
10월27일~11월16일까지 개최가 되며 예술제 기간 동안 음악협회는 10월29일 ‘제9회 한국가곡의 밤’, 문인협회는 10월31일 ‘제25회 가을밤 문학축제’, 국악협회는 11월3일 ‘국악의 밤’, 영화인협회는 11월4일 ‘울산시네마토크 콘서트’, 연극협회는 11월5일 연극공연 ‘언덕을 넘어서 가자’, 연예예술인협회는 11월6일 ‘제21회 어울림콘서트 웰컴 투 1999 PARTY’를, 무용협회는 11월8일 ‘제25회 울산무용협회 정기공연’이 있고 또 전시로 10월27일~11월1일 사진작가협회의 ‘2020회원 창작 작품전’이, 11월4일~11월9일 건축가협회의 ‘2020년 건축가회 회원전 및 건축대전(1~3전시장)’, 11월11일~11월16일 미술협회의 제40회 가을미술제가 전시가 된다고 하니 많은 시민분들이 많은 볼거리를 즐겼으면 합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유투브에서 울산예술제 관련 방송들이 실시간으로 열린다고 하니 유투브에서 '울산예총'을 검색하여 실시간방송으로도 관람이 가능합니다.
사진전 관람을 마치고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올해의작가 기증작품전이 열리고 있는 상설전시장에 도착했습니다.
'올해의작가 기증작품전'은 울산에서 활동 중인 실력 있는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활동의 동기 부여, 울산 사랑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작품전입니다. 매년 열렸던 기증작품전은 일반 시민, 지역 젊은 작가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지역작가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수 있는 소통의 장 전시라고도 할수가 있습니다.
참여작가는 김영진,고동희,이귀동,권유경,연예리,이상아,박하늬,안은경,권혜경,황한선,이미영,서유리,장수은,김소리,곽은지,이정빈,김용규,천유리,박빙,오소영,박소현,엄상용,홍차,김아름,안민환,윤기동,이아름작가님들에게 기증받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올해의작가 기증작품전'은 100일간 9월1일~12월9일까지 전시가 됩니다.
2013년부터 올해의작가 전시장이 열렸던 상설 전시장 '갤러리 쉼'은 문화예술회관 내 아쉬웠던 전시공간을 해소하기 위해 복도공간을 리모델링해 만든 열린 전시공간으로 조성한곳인데 공간을 재활용을 하니 멋진 전시장으로 재탄생한곳이기도 합니다.
상설전시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무료로 항상 개방되어 있는곳 입니다.
올해의작가 기증작품전은 27점이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많은 작가분들이 참여한 만큼 각각의 작품들이 정말 다채롭고 멋집니다.
‘올해의 작가 기증작품展’에 전시되어 있던 작품들은 개인전등에서 전시가 되었던 작품들인데 아쉽게 놓쳤던 작품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죠.
또 많은 관람을 통해 울산의 젊은 작가님들에게도 앞으로의 창작활동에 큰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방문하셔서 울산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2020/10/27 - [한량같은 유람기/beauty site ] - 글과 그림이 있는 울산 태화강유역의 아홉이야기 '선바위에 마실 온 아홉 이야기' 전시회
히도리가 함께한 '울산 태화강유역의 아홉이야기'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상 히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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