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에서 새들과 공존하는 '삼호그린철새마을'
2023. 5. 25. 01:58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여러분께 울산 남구의 삼호동에 대해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지난 달 삼호동 와와삼거리 교통섬에서 '삼호그린철새마을'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조형물의 준공식이 있었습니다. 삼호동 근처에는 철새공원과 삼호대숲이 가까이 있어서 많은 철새들이 살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8,000여 마리의 고요한 백로, 겨울에는 10만 마리의 떼까마귀가 쉴 수 있는 집으로, 도심 속 철새 서식지로서 그 어떤 곳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곳이 바로 우리 주민들의 행복한 보금자리이기도 하죠. 울산 남구가 보여준 다양한 변화에 대해 살펴보면, 삼호동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총 847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며 전국 최대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로 변신하였습니다.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