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겨울여행 #오색약수 #양양가볼만한곳 #주전골 #오색온천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겨울이면 설악산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됩니다.

흰 눈으로 뒤덮인 산, 그 중심에 자리한 오색약수는 또 하나의 별미죠.
게다가 이곳은 오색온천으로도 유명한 곳이라
겨울 여행지로는 거의 정석 코스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오색약수 주차 정보 & 접근성
주차는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 오색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 인근 상가 주차장도 이용 가능
방문한 날은 눈이 정말 많이 내렸어요.

양양 여행 망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역시 강원도 👍
제설 시스템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후륜 차량임에도 큰 걱정 없이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부울경이었으면…
이 정도 눈이면 도로 마비였을 텐데요 😅


겨울 오색약수 풍경
오늘 목적지는
✔ 오색약수
✔ 주전골 선녀탕
공영주차장에서 약 10~15분 정도 걸으면
오색약수터에 도착합니다.

눈 덮인 길을 따라 내려가는데
길이 꽤 미끄럽습니다.
아이젠은 필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약수터 근처 바위 틈에서 솟아나는 물줄기,
눈 덮인 바위와 어우러지니
마치 겨울 왕국 한 장면 같았습니다.


오색약수의 특징
오색약수는
철분이 풍부한 약수로 유명합니다.
주변 냇가를 보면 붉은 빛이 도는 게 보이는데
이게 바로 철 성분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서 겨울에도 약수는 구릿빛을 띠고 있고,
하얀 눈과 대비되어 더 독특한 풍경을 만듭니다.
효능으로는
✔ 위장병
✔ 신경통
✔ 피부 질환
✔ 신경쇠약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실은…
설경은 정말 멋졌지만…
약수터는 눈에 깊이 묻혀
물맛을 보지도 못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조금 더 일찍 왔어야 했나 싶었어요.
참고로 방문 전
수질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전하게 음용 가능한지 체크하는 건 필수죠.

주전골 출렁다리 & 선녀탕
약수를 뒤로하고
주전골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눈이 점점 더 강하게 내리기 시작하고,
출렁다리를 건너며 본격적인 트레킹 코스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안전 문제로 깊숙이 들어가는 건 통제 중이라
선녀탕은 가까이서 보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기대가 컸거든요.
제주에서 봤던 선녀탕의 기억이 워낙 강해서…
양양 선녀탕은 설경 속에 묻혀 있어
조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결국…
산책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
양양 막걸리 몇 병을 사 들고 복귀했습니다.
온천은 다음 일정으로 미뤄두고
이번 여행은 설경 감상으로 만족.
다음에는 꼭 **오색온천**까지 이용해볼 예정입니다.


눈으로 뒤덮인 오색약수는
겨울 설악산 여행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약수를 마시지 못한 건 아쉬웠지만,
눈 내리는 설악산의 풍경은 그 자체로 충분했습니다.
겨울에 설악산이나 양양을 방문하신다면
오색약수에서 잠시 쉬어가며
자연의 치유를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여행의 모든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부산 범어사 - 금정산 아래 천년 고찰에서 힐링하고 왔어요 (0) | 2026.02.20 |
|---|---|
| 양양 하조대 다녀왔어요 🌊 양양 10경 중 제5경, 바다와 소나무의 절경 (0) | 2026.02.20 |
| 양산 통도사 홍매화 만개 소식 (0) | 2026.02.20 |
| 울산 홍매화 명소, 조용히 봄을 만나는 석천마을 (0) | 2026.02.20 |
| 울주 웅촌 석천마을 여행, 석계서원과 학성이근재공고택에서 만난 선비정신 (0) | 2026.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