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공급본부 출범|정부, 주택공급 속도·건설 안전 동시에 잡는다
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주택공급본부 출범|정부, 주택공급 속도·건설 안전 동시에 잡는다

반응형

#주택공급본부 #주택공급추진본부 #국토교통부 #수도권주택공급 #건설불법하도급 #지하안전 #부동산정책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
요즘 “집은 언제 나오나”, “공급은 제대로 되는 거 맞나” 이런 이야기 많이들 하시죠.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주택공급을 전담하는 실무 조직을 공식 출범시켰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단순히 집만 빨리 짓겠다는 게 아니라,
👉 불법 하도급 단속
👉 지반 침하(싱크홀) 예방
까지 함께 묶은 조직개편이라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해요.


주택공급 전담 조직,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

국토교통부
국민이 원하는 곳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핵심은 바로
👉 주택공급추진본부(주택공급본부) 출범입니다.

왜 새로 만들었을까?

그동안 국토부에는

  • 공공주택추진단이라는 전담 조직이 있었지만
  • 비정규 조직 형태라
    • 조직 안정성 부족
    • 성과 관리 한계
    • 재건축·정비 기능이 여기저기 분산

돼 있다는 지적이 많았거든요.


실장급 ‘주택공급추진본부’, 뭐가 달라지나?

이번에 신설된 주택공급추진본부
기존 국장급 조직을 실장급으로 격상하고,
흩어져 있던 주택공급 기능을 한 곳에 모은 컨트롤타워입니다.

📌 주요 역할

  • 신도시 등 택지개발
  • 도심 내 주택 공급
  • 민간 재건축·재개발
  • 수도권 135만 호 주택공급계획 총괄

즉,
👉 “이건 택지, 저건 재건축” 식이 아니라
👉 주택공급 정책을 한 흐름으로 관리하겠다는 거죠.


건설 불법 하도급, 이제 국토부가 정조준

주택만 많이 짓는다고 끝이 아니죠.
부실공사와 불법 하도급 문제도 함께 잡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 공정건설지원과가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동안 성과는?

  • 국토부 + 고용노동부 합동 단속
  • 불법 하도급 262건 적발

앞으로 더 강화되는 부분

  • 국토부 중심 단속 체계
  • 지자체·공공기관 단속 인력 교육
  • AI 기반 단속 시스템 고도화
  • 신고포상금 확대

“원가만 깎고 책임은 안 지는 구조”를
제대로 손보겠다는 메시지로 보입니다.


싱크홀·지반 침하 대응, ‘지하안전팀’ 신설

최근 도심에서 지반 침하 사고 소식 종종 들리죠.
이를 전담하는 조직도 새로 생깁니다.

👉 지하안전팀 신설

주요 역할

  • 지반 침하 우려 지역 국토부 직권 조사 확대
  • 지반 침하 사고 대응 표준 매뉴얼 개정
  • 관련 제도 개선 추진

“집을 빨리 짓되, 발밑은 더 안전하게”라는 방향이에요.


언제부터 본격 가동?

  • 주택공급추진본부: 12월 30일
  • 공정건설지원과: 12월 30일
  • 지하안전팀: 내년 1월 2일

여기에 더해

  • 주택시장 불법거래 대응 특별사법경찰 수사 인력
  • 지방국토관리청 불법 하도급 현장 단속 인력

도 함께 충원됐습니다.


히도리 한 줄 정리 ✍️

이번 조직개편은
✔ 공급 속도
✔ 정책 책임성
✔ 건설 현장 안전

을 한 번에 묶은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요.

 

주택공급추진본부가
정말로 “집값 자극 없이, 필요한 곳에 필요한 공급”을
얼마나 잘 해낼 수 있을지,
앞으로 실행력이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