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상생형 일자리 노동자 주거 지원|미분양 아파트로 ‘든든전세주택’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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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생형 일자리 노동자 주거 지원|미분양 아파트로 ‘든든전세주택’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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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생형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든든전세주택 #LH임대주택 #지방미분양 #노동자주거지원 #국토교통부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
광주형 일자리 이야기, 한 번쯤 들어보셨죠?


이번에는 일자리 ‘이후’의 삶, 그중에서도 주거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는 의미 있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정부가 광주 상생형 일자리 기업 노동자들에게
👉 양질의 임대주택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새로운 모델을 본격 추진합니다.


미분양 + 일자리 = 주거 안정 모델

국토교통부
광주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 ‘광주 상생형 일자리 기업’ 노동자 주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이겁니다.

✔ 국내 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동자 대상
지방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활용

 

즉,
일자리는 만들고 → 집은 남아도는 문제,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풀겠다는 시도예요.


‘든든전세주택’으로 최대 8년 거주

LH는 광주 및 인근 지역에서
👉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한 뒤,
이를 ‘든든전세주택’ 형태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 공급 조건 정리

  • 임대 유형: 든든전세주택
  • 임대료: 주변 시세의 약 90% 수준
  • 거주 기간: 최대 8년
  • 대상: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동자

“회사 다니는 동안 집 걱정은 덜자”
이런 취지로 보면 딱 맞을 것 같아요.


제도도 이미 손봤습니다

국토부는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12월 22일,
👉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 처리지침’을 개정했습니다.

이제는

  • 지역 여건
  • 실제 수요

를 반영해 지자체와 LH가 보다 유연하게 입주자를 선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형식적인 임대가 아니라, 현장 맞춤형 공급이 가능해진 거죠.


광주시·LH 업무협약 체결

광주광역시와 LH는
👉 ‘광주 상생형 일자리 노동자 주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습니다.

역할 분담은 이렇게 됩니다

  • 광주광역시: 입주 대상자 선정
  • LH:
    • 광주·전남 지역 미분양 아파트 매입
    • 공급 가능한 주택을 입주 대상자에게 제공

만약 광주시 외 다른 지자체 물량이 필요할 경우에도
👉 광주시가 사전 협의 후 요청하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현재 진행 상황은?

  • GGM 노동자들이 선호하는 단지를 중심으로
    👉 약 100여 호 아파트 매입 절차 진행 중
  • 입주자 수요를 반영해
    👉 내년부터 순차 입주 예정

아직 시작 단계지만,
현장 반응에 따라 확대 가능성도 충분해 보입니다.


히도리 한 줄 정리 ✍️

이번 광주 상생형 주거 지원 모델은 임대주택 공급이 아니라,

✔ 일자리 정책
✔ 주거 안정
✔ 지방 미분양 해소

한 번에 묶은 꽤 현실적인 해법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자리는 지방에 있는데,
살 집이 마땅치 않다”는 문제,
이런 방식이라면 충분히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될 수 있겠죠.

 

앞으로 광주형 모델이 전국으로 퍼질 수 있을지,
지켜볼 만한 정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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