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서 썩는냄새가 나요' 고독사...
2022. 7. 30. 06:18
살면서 이런일을 겪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큰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글쓴이의 말로는 옆집이 항상 엘레베이터 옆에 음식물 쓰레기나, 쓰레기들을 집앞에 내놓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지나갈때마다 혼자 욕하고 짜증내며 지나갔었다고 합니다. 증거 수집을 위해 사진도 찍고 관리사무소에 신고를 했다고 하는군요. 사건이 일어나기 전날부터 아침 저녁으로 쓰레기도 없는데 악취가 엄청 올라오는 아파트의 한 복도... 하다못해 다시 관리사무소에 신고를 했고 관리사무소에서 사람이 나와 어느집에서 악취가 나는지 찾겠다며 벨을 누르며 다녔다고 합니다. 글쓴이가 현관밖으로 나와서 옆집, 그리고 위 사진에 해당하는 집에서 쓰레기를 한번에 버리러 안가고 문앞에 모아둔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벨을 누르고 두드리고 소리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