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믿고 거르는 방법! 주인 직찍은 피하라!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다들 여름휴가 계획을 하실터인데~

조심해야될 숲속의 펜션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무려 1박에 18만원

뭐 이정도면 대충 놀다가 고기구워먹고 오기 좋은 정도라고 해야되겠죠? 

요즘같은 성수기에는...

 

그런데 그 퀄리티가.... ㄷ ㄷ ㄷ 

한번 보시죠.

 

ㅋㅋㅋㅋㅋㅋ

약초 냄새나게 할려고 한건지....

테라스에 약초 그대로 널어둔 펜션

 

저는 개인적으로 이정도는 그냥 넘어갈수 있음

 

그런데 고기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바베큐 할때는 새 고기판 주겠죠...

라고 생각한다면 이런글 안쓰셨겠죠? 

 

결국 펜션주인에게 연락

주인이 없는 펜션인가 봅니다. 

역시 주인이 상주하는곳으로...

 

백번 양보해서 전 거미줄은 이해됩니다. 

숲속이니깐요. 저희산도 똑같아요. 거미줄이 진짜 잠시 뒤돌아서면 거미줄이 쳐져 있어요. 

그런데... 

모텔이 아닌 펜션 가는 이유가 멉니까!

바베큐파티!

밥은 먹을수 있는 환경이어야 되는데... 저 생각보다 깨끗한놈 아닌데... 저 불판에는 절대 고기 못먹을듯...

 

 

아무튼 이러이러해서 올렸다고 하는 글쓴이

 

글쓴이는 위와 같은 업체가 찍은 사진만 믿고 갔다고 하는데!

업체 사진은 믿으시면 안됩니다. 

원데이 투데이도 아니고! 무조건 블로그검색!

실 후기만 보고 선정!

 

햇볕도 별루 없고.... 

뭐 북향인가...

산속에....

데크는 물먹어서 안전사고는 괜찮은가요? 

 

왠만하면 그냥 오라이인데..

저건 쫌 심한 펜션...

 

글쓴이님은 업체리뷰 100% 그대로 적어서 다음 손님들 예방을 해주시고

주인분은 이참에 새로 쫌 리뉴얼해서 새마음으로 장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