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범 잡았지만 불구속... 다시 불안에 떨어야 되는 피해자

얼마전에 CCTV속에 스토커가 찍혔습니다. 

진짜 소름이 끼치는 장면인데요. 

 

한번 보시죠. 

여성 혼자 사는 집 화장실 창문을 엿보는 스토커범

 

몇일 후

익숙한듯 똑같은 자세로 화장실 창문을 지켜보는 스토커범

 

화장실 틈사이 테이프를 붙이지 못한 틈사이를 통해 여성을 훔쳐보고 있는 중 입니다. 

 

CCTV는 움직임을 감지하고 여성분에게 알람이 울리는데 알람 후 여성분이 창문을 보니 스토커범의 눈을 발견

여성은 증거확보를 위해 그대로 있던 스토커범을 촬영

 

여성분이 진짜 용기가... 

남자인 저도 저 상황이면 소리치고 바로 달려나갔을것 같은데... 차분히 잘 하신것 같습니다. 

 

여성분이 침착한 이유가 있었네요. 

스토커를 발견하고 여러번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경찰이 오기전 사라져 범인을 잡지 못했던 여성

하지만 CCTV를 통해 인상착의를 파악하고 검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건!

당연히 구속될줄 알았는데.... 도주 우려가 없다고 기각을 했다고 하네요. 

 

스토커범이 어떤사람인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신고한것에 앙심을 품고 어차피 처벌받는것 문따고 들어가기라도 하면...

 

혼자 자취하시는 여성분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남자인 나도 무서운데...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