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유 A2000 3축짐벌 자동짐벌 원핸드 투핸드 짐벌 가성비 페이유 해외직구 사용방법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차쟁이짓도 배여사 리미트가 걸려서 큰작업들을 못하고 ~ 다른곳에 지름신이 왔습니다.

 

바로 3축짐벌!

항상 동영상 찍을때 떨림현상이 불만이였는데~ 우연히 검색하다 가성비가 괜찮은 짐벌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중국회사인 페이유 A2000 입니다.

타 짐벌에 비해 가격도 꽤 괜찮은편이고~ 저같은 라이트유저들에게는 더욱 괜찮은 제품이였습니다.

 

페이유는 페이유코리아에서도 판매합니다. 금액은 해외직구와 비교할시 약 20만원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구성품은 동일한데 조금 더 비싼이유는 AS가 된다고 합니다. 해외직구제품도 AS가 안되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중국본사까지 보내야되죠.

저는 엉클브로 때문에 중국에 지인이 있어 만약 고장이 난다면 부탁도 할수 있었기에 해외직구로 구매를 했는데 그래도 페이유코리아에서 판매중인 제품은 너무 비쌉니다. (전 헝그리족이니 말이죠)

 

차라리 영업을 해외직구보다 조금 더 비싸게 팔면 구매할텐데 가격차이가 너무나니... 페이유코리아에서도 그냥 팔아서 무상AS가 아닌 유상AS처리도 해주고 페이유 브랜드도 알리며 조금 커지는게 더 이득일꺼 같은데... 뭐 전 잘 모르니 무튼 패스 ~

 

몇날 몇일을 알리들어가서 최저가 검색해보고 웹서핑을 열심히 한 결과 국내 판매자중 아주 정직?저렴하게 해외대행업 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심천잡스 라는곳인데 물론 알리보다 비쌉니다. 그런데 가격을 보시면 판매자가 정말 저렴하게 판매한다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전 개인사업자라 지출증빙때문에 알리와 고민끝에 그냥 심천잡스를 통해 구매했습니다.

 

한번 검색해보세요 판매자의 센스가 참 멋집니다. 얼굴도 100%공개해서 정직하게 장사하는분 같군요~ 친구하고 싶을정도로요~ ㅎ

 

 

다시 페이유 A2000 이야기로 넘어와 ~ 페이유 DSLR 짐벌은 a1000,a2000 이 있습니다.

a1000은 무게가 1kg대라 미러리스급이 아니면 장착이 불가능하고 그나마 페이유 A2000은 2kg까지 지원을 해 페이유 A2000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형은 2.5kg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ㅎㅎ

 

 

요즘 중국산 제품들도 포장이 정말 꼼꼼히 잘 나오는거 같습니다.

애플의 힘인지 중국산 제품뿐만 아니라 아이코스나 전자기기들 포장들 보면 진짜 아이폰 개봉하는 느낌이라 할까요? ㅎ

 

 

구매하기전 여러 포스팅을 몇번이고 정독을 해 낯설지 않은 페이유 A2000 가방입니다.

 

 

가방을 오픈하면 2중으로 짐벌들이 다칠일 없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굳이 2중지퍼를 안해도 가방틀이 딱딱 맞게 제작되어 있어 다칠일은 없을꺼 같군요.

 

 

해외직구 제품도 워런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AS할때 사용하는거 같군요. 이런거 보면 AS도 크게 걱정안해도 될꺼 같습니다.

 

 

설명서는 중국어와 영문버젼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까막눈이니 패스 ~

 

 

구글링 해서 ~ 페이유 A2000 설명서 출력 ~

 

 

일단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과연 영상 찍을때는 짐벌이 필수이군요.

 

요건 원핸드 입니다.

아 페이유 A2000이 마음들었던것중 하나는 바로 원핸드와 투핸드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알리에서는 원핸드 버젼을 조금 더 저렴하게 판매중이긴 합니다.

저도 돈 아끼기 위해 원핸드만 구입할려고 했는데 지금 몇일 사용해본결과 투핸드가 훨씬 괜찮습니다.

 

구입하기전 여러 포스팅을 보며 한분이 원핸드가 훨씬 안정적이고 괜찮더라 라는 글을 읽고는 원핸드를 구매할려고 했는데 제 UFO렌즈의 무게때문이 원핸드로는 너무 무거워서 오래 못들고 있습니다.

 

투핸드가 훨씬 전 안정적이게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가방안에 들어있던 사진입니다.

짹 꼿는 방법인거 같은데 소니에만 해당되니 패스 ~

 

 

아 페이유 A2000의 또 다른 장점은 보시다시피 구멍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부가적인 악세사리들을 부착하기가 더욱 쉽죠 ~

 

 

제 카메라랑 전혀 호환이 안되는 여러 카메라짹들도 들어 있고 ~

 

 

요건 투핸드짐벌의 모습입니다.

빨간 나사 부분에 구리스가 꽤 많이 묻어 있어 찐득찐득합니다. 신품 구입하신분들은 물휴지로 한번 닦아주는 센스가 필요할꺼 같습니다.

 

 

바로 요부분요 ~

 

 

원핸드에도 요렇게 각종 악세사리들을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원핸드나 투핸드다 둘다 똑같이 손잡이를 돌리며 건전지를 넣을수 있는 부분이 나옵니다.

건전지도 4개가 오니 투핸드 원핸드 전부 사용가능합니다.

 

 

충전기 모습입니다.

 

구입하기전 인터넷으로 봣을때는 AA건전지인줄 알았는데 페이유 A2000에 맞는 건전지 입니다 AA건전지보다 훨씬 사이즈가 큽니다.

건전지만 따로 충전기를 이용해 충전할수가 있긴 하지만 짐벌에도 자체적으로 USB단자가 있어 바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자 페이유 A2000에 카메라를 부착을 시도 해봤습니다.

2.5kg까지 가능한 짐벌이라 세로그립과 UFO렌즈까지 사용이 가능할것이라 생각했는데...

세로그립을 끼우고 짐벌에 연결을 하니 짐벌이 돌때 살짝 간섭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뽀대는 안나지만... 어쩔수 없이 세로그립은 분리 ~

 

 

페이유 A2000 플레이트부터 장착시켜줍니다.

전 렌즈가 길어 끝부분에 나사를 고정했습니다.

플레이트가 카메라와 렌즈 중간에 고정한다고 생각하시고 연결하시면 됩니다.

 

 

바로 요부분에 장착 ~ 뺄때는 윗쪽 검정핀을 눌려 빼야됩니다.

 

 

첫연결이라 짐벌이 반대로 장착이 되었네요 ㅎㅎ

뭐 사용하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팁이 있다면 틸트부분 먼저 조정하고 롤 조정 하시면 됩니다.

롤 조정할때는 눕혀서 만져야 잘 움직입니다.

 

처음에는 조립하는데 헷갈리고 시간이 쫌 걸렸는데 ~ 플레이트에 그냥 고정시켜놓으니 셋팅시간도 얼마 안걸리네요.

 

 

다만 카메라 LED모니터가 연채로 셋팅과 닫은채 셋팅이 기울임이 전부 틀립니다.

 

카메라가 기울어져 있어도 페이유 A2000 전원을 켜면 정면을 바라보지만 이런경우 배터리를 많이 소모한다고 하네요 ~

 

뭐 짐벌 구입하시는분들은 어느정도 중수 이상이니 큰 어려움이 없을꺼 같습니다.

 

 

대충 테스트 해본 영상인데 원핸드로 촬영하다보니 조금의 떨림이 있긴 있습니다.

 

 

이역시 원핸드 짐벌 영상이네요.

 

단렌즈나 가벼운 렌즈 카메라를 사용하시는분들은 원핸드가 들고다니기도 편안하고 괜찮을꺼 같습니다.

그러나 무거운 장비이신분들은 무조건 투핸드...

 

 

요 영상은 처음으로 투핸드 사용했을때입니다. 초짜라보니 거기거 거기긴 한데 확실히 촬영사 입장에서는 투핸드가 편안합니다.

 

뭐 선택은 ~ 구입하신분 마음 ~

 

당분간은 영상찍는데 재미들여서 돌아다니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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