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요즘 열심히 글짓기를 하고있습니다만 도대체 에드고시는 언제쯤 합격을 할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배여사도 옆에서 일은 안하고 블로그만 한다고 잔소리 폭풍입니다. 일은 둘째치고 디아블로가 새로운시즌이 시작되어서 열심히 게임도 해야되는데 말이죠...
이번 포스팅은 카메라 장비의 가성비 끝판대장이라고 할수있는 호루스벤누 넥스트스트랩과 아이컵,핫슈 커버입니다.
사진쟁이분들은 호루스벤누가 싸구려 이미지가 많다고 별로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저같은 헝그리족들에게는 정말 좋은 브랜드입니다. 예전에 스트로보 하나 구입하고 난뒤 완전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한 20만원정도는 되어보이는 제품인데 호루스벤누 제품은 3~4만원정도로 구입했었거든요. 물론 단점도 많이 있습니다. 제가 구매했던 스트로보는 AA건전지가 4개가 들어갑니다만 배터리가 진짜 빨리 떨어집니다. 그리고 전원을 off상태인데도 2일정도 지나면 그냥 방전 되는 그런것들? 아무래도 중국산이고 원가절감때문에 최상급의 제품은 못만들지만 헝그리족에게는 참 좋은 제품입니다.
고가제품으로 올라가기전 기기를 잠시 만질수 있는 그런효과라 할까요?
시그마 UFO를 구입을 하고난뒤 세로그립까지 끼워져있는 카메라가 너무 무거워졌습니다.
카메라 구입했을때 넥스트랩은 구형카메라에 장착을해 결국 넥스트랩을 검색해봤습니다. 제 장바구니에 들어온것들은 메틴제품과 정품 넥스트 스트랩이였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로 넘어오고 녹색창에 광고수입료가 남아있어서 그것으로 구입할려는것이기에 장바구니에서 아웃... 그리고 찾아낸것이 호루스벤누 제품이였습니다.
호루스벤누 넥스트랩과 핫슈커버 그리고 아이컵입니다. 3가지 물품을 전부해도 택배비 포함 9000원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진짜 가성비의 끝판대장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것이 아니죠? 크게 전문성을 요하는 제품이 아니라면 호루스벤누 제품도 꽤 괜찮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싸고 좋은 물품은 없다고는 하지만 싸고 괜찮은 제품을 찾는것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첫번째로 아이컵입니다. 구형 카메라에 예전 인피니티 부품 해외직구하면서 배송비가 아까워 한번에 이것저저것 구입했었습니다. 아이컵도 동그란타입의 아이컵을 직구로 주문했었는데 동그란 고무부분 아이컵이 너무나 잘빠져서 결국은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모르겠으나 버렸습니다.
호루스벤누 아이컵입니다.
캐논 EF타입의 카메라에는 거의 모든 제품이 호환이 됩니다.
장착했습니다. 재질도 정품과 거의 동일합니다.
약간 말랑말랑하지만 딱딱한 그 고무느낌! 아이컵이 없을때는 뷰파인더로 볼때 눈주변이 플라스틱때문에 꽤 불편했는데
아이컵때문에 부드러워져서 크게 불편함없이 좋아진거 같습니다.
두번째 제품은 호루스벤누 핫슈커버입니다. 상품번호는 HC-03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1000원도 안하는 가격입니다.
굳이 필요는 없으나 너무 싼 가격에 묶음배송한다고 주문했습니다 1세트에 3개가 들어있습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레드 3가지 색상으로 배송되어 옵니다.
핫슈부분에 착용샷입니다. 지금껏 핫슈커버없이도 잘 사용하고 다녔지만 왠지 장착을 해보니 먼지나 이물질로 부터 더욱 보호가 될꺼 같습니다. 핫슈부분에 이물질이 많으신분은 알콜을 면봉에 묻혀서 살짝 청소하고 난뒤 장착하시면 됩니다.
캐논 카메라뿐만 아니라 멀티 범용으로 모든 카메라에 전부 장착이 될꺼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넥스트랩입니다.
원래는 메틴이라는 회사에서 나오는 제품으로 구입할려고 했습니다만 남아있던 캐쉬로 구입하기위해 어쩔수 없이 호루스벤누를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잠시 '메틴'이라는 회사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메틴 브랜드중 어드벤쳐라는 카메라가방겸 노트북 가방이 하나 있습니다. TV프로그램중 진짜사나이에서 잠시 나왔던 가방인데요. 진짜 가성비가 최고의 가방중 하나입니다. 튼튼함은 물론이고 장거리 여행시 착용감이 너무나 좋습니다. AS또한 가방 너클부부분이 자동차문에 끼여서 부서진 일이 있는데 AS보내니 봉제부분을 전부 뜯어서 새상품으로 다시 고쳐서 발송해주었습니다 무상AS에 택배비까지 무료로... 진짜 에프터서비스가 최고인 브랜드가 전 최고인것 같습니다. 제 차쟁이 포스팅들 보시면 현기니머니 엄청 욕하지만 인피니티나 쉐보레나 현기차의 에프터서비스는 따라갈려먼 한참 남은것 같습니다. 왜 우리나라만 들어오면 이상한 패치가 적용되는지... 원...
다시 호루스벤누 넥스트랩으로 넘어와서 제일 장점이라 할수있는것이 가격입니다.
상품명은 cad-ns1 이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지금 팔고있는 넥스트랩들중 가장 싼 넥스트랩입니다.
기존 카메라에는 핸드스트랩이 착용되어있는것이 보입니다. 원래는 번들과 여친렌즈만 마운트 해서 다녔었는데 요번에 시그마 UFO를 마운트하니 대구경답게 너무나 무거워졌습니다. 사진작가님들 같이 장비를 풀셋트로 가방메고 다니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냥 조수석에 카메라 던져놓고 필요할때만 사진찍는데 가방이나 넥스트랩없이는 도저히 들고다닐만한 사이즈와 무게가 아닙니다. 그래서 넥스트랩을 구매하긴 했는데 그렇다고 핸드스트랩을 포기는 못하고 ...
사진에 보이는 저부분에 넥스트랩이랑 핸드스트랩 두가지 제품 전부 끼워보기로 했습니다.
한 30분간을 낑낑 거리다가 겨우겨우 끈을 구멍에 넣어서 장착완료했습니다.
확실히 넥스트랩이 있으니 들고다니가가 편하군요. 일부로 넥스트랩 뒷부분 보이게 사진을 찍었는데 보시다시피 뒷부분이 미끌림방지가 처리되어있습니다. 정품 넥스트랩보다 훨씬 괜찮은것 같습니다. 앞쪽은 네오플랜제질로 아주 푹신푹신하고요. 방수도 된다고 합니다. 연결부분은 천연가죽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껍질이 벗겨질 일도 없을꺼 같습니다.천연가죽이 아닌 인조가죽같은경우는 써본사람은 아실껍니다. 몇달만 사용하고 나면 갈라지고 떨어지고;;; 진짜 저런 사소한 부분도 잘 생각하시고 구입하셔야됩니다.
AS도 가능하다고 하나 뭐 소모품이나 흰색 탭부분은 과감히 가위로 잘랐습니다. 꽤 괜찮은 제품 같죠?
호루스벤누는 사진기자재 전문업체입니다. 삼각대, 스트랩, 반사판, 배터리, 렌즈케이스 등 여러가지 제품들 여러 카메라 회사들 제품들을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가성비 최고의 카메라 브랜드! 그러나 아무래도 가격이 싸다보니 조금씩 허술한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점차 수정되고 좋아질것이라 믿습니다. (삼각대는 호루스벤누 제품 너무 쉽게 부서짐)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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