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신고에 대해 ”반성한다“

최진실의 딸 최준희,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죄로 고발한 일에 대해 사과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가 자신이 주거침입죄로 고발한 외할머니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며, 그 동안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13일,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서 업로드 된 인터뷰 영상에서 최준희는 그녀가 외할머니에게 사랑받기를 원했다고 고백하며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최준희는 자신이 초등학생 때부터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외할머니와 같이 살았다며, 그 동안 외할머니와의 관계에서 감정적인 골이 깊어져 가며 서로 잘 맞지 않게 된것이라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계속해서 외할머니와 잘 지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주거침입죄로 외할머니를 신고한 일에 대해, 최준희는 "일이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사람들이 '패륜아'라고 반응하는 것은 제 행동을 보고 그런 결론을 내린 것이므로 변명의 여지는 없다"라고 반성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녀는 이 날 인터뷰에서 이미 세상을 떠난 부모님에 대한 생각도 말했습니다. 그녀는 부모님이 살아계셨다면 이런 상황을 보고 분노했을 것이라고 말했고, 아버지 역시 화를 냈을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녀의 행동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외할머니와 혼란스러워하는 오빠 최환희에 대한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패륜아'라고 비난하는 이유를 이해하고, 이것이 제가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 말이라는 것을 안다"라며, 이제 자신이 더 바르게 살아갈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최준희는 마지막으로 "할머니를 미워하거나 싫어하는 게 아니다. 단지 어린 날에 할머니에게 더 사랑받기를 원했다. 그저 성숙하고 올바르게 할머니와 대화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죄송하다"라며 외할머니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후...

최준희는 서울 서초 경찰서에 방문을 하여

할머니에 대한 처벌 불원서를 작성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모든 잘못을 뉘우친다는 최준희양

카라큘라 영상에서도 2부를 예고를 했는데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진심일지? 지난 학폭이야기도 할지...
한번 지켜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