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상대원 시장, 아이폰14Pro 미개봉 제품 도난 사건 발생
12일 수요일 오후 4시 24분경, 성남 상대원 시장에서 아이폰14Pro 미개봉 제품을 판매하던 식당 주인이 물건을 뺏기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주인은 당근에서 거래를 하던 중, 물품을 확인하려는 구매자가 아이폰을 들고 도주하는 사건에 당황했다고 전했습니다.
“가위를 요청하여 준비하러 가는 사이, 그는 도주하였습니다. 급히 따라 나갔지만, 그는 골목으로 숨어버려 그를 잡지 못했습니다."라고 주인은 전했습니다. 주인은 이미 경찰에 신고하였으며, 과학수사대원들이 현장에 와서 지문 채취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도주자는 30대로 추정되며, 키는 175cm 이하로 보입니다. 피해자는 "글을 올린 이유는 혹시라도 빠른 시간 내에 저 사람의 주변인들이라면 알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올렸습니다. 본인이 보게 되면 불안함에 자수라도 먼저 하지 않을까 하는 맘에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CCTV와 피해자가 제공한 당근 거래 내역 등을 토대로 도주자를 수색 중입니다. 시장 인근에서 이와 같은 인물을 발견하면 즉시 112에 신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당근마켓 사기를 당했다면?
당근마켓의 안전한 거래를 위한 노력
당근마켓은 이용자들의 안전한 거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기를 저지른 범죄자가 탈퇴를 하더라도 정보 확인 및 수사 지원이 가능하도록 가입시 등록한 전화번호, 거래내용, 추적을 위한 계좌번호 등의 정보를 5년 동안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는 범죄가 발생했을 때,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수사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통해 위법 행위에 대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당근마켓의 제재 체계
문제를 일으킨 거래 상대방이 이미 탈퇴한 경우에도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고가 접수될 경우, 문제 행위가 적발된 사용자는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며, 사기 범죄의 경우 단 1건이라도 영구 제재 조치가 가해집니다. 동일한 사용자가 다른 전화번호나 아이디로 가입을 시도하는 경우에도 판별해 가입 즉시 차단하는 등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사기 사례와 대응 프로세스
사기 범죄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당근마켓은 대표적인 사기 사례와 대응 프로세스를 공유합니다. 선입금을 유도한 후 물품을 보내지 않거나, 물품은 먼저 받고 금액을 지불하지 않는 행위, 가짜를 진품으로 속여 파는 행위, 오픈채팅방 등 외부 링크로 유도해 개인정보 등을 요구하는 행위, 가짜 안전결제 페이지로 유도해 결제를 유도하는 행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기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당근마켓은 제 3기관과의 협업을 포함한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전 대비'와 '사후 조치'로 나누어 대응하며, 사기로 이용 제재된 이용자의 프로필과 채팅 화면 상단에 붉은색 경고 표시 배너를 노출하고, 사기로 이용 제재되는 즉시 최근 대화한 이용자에게 주의 경고 알림 메시지를 보내는 자동화 기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전 대비와 사후 조치
당근마켓은 사기 영역에 대해 사전 대비와 사후 조치로 나누어 대응하고 있습니다. 사전 대비를 위해, 경찰에 신고 접수된 사기 이력이 있는 전화번호나 계좌번호 정보를 공유하거나, 선입금 택배거래 등을 요구할 경우 경고 메시지를 띄우며, 전화번호나 주소 요구 및 공유, 거래와 관련 없는 대화가 감지될 경우에도 주의 알림 메시지를 자동으로 노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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