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출혈 초등학생 유도학원 관장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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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초등학생 유도학원 관장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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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올라왔던 초등학생5학년이 유도 훈련 중 뇌출혈을 당했던 사건 기억하시나요?

유도 도장에서 관장과 훈련 중 뇌출혈... 지적장애 받은 초5

 

유도 도장에서 관장과 훈련 중 뇌출혈... 지적장애 받은 초5

한가정의 아버지가 커뮤니티에 글을 썼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이자, 평범한 40대 가장입니다. 저의 아들, 그는 매일을 즐겁게 웃으며 살았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운동에 흥미를 느

hidori.kr

자세한 내용은 윗 링크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해당 도장의 관장이 해명글을 썻습니다. 

체육관 관장, '아동 피해 사건'에 대해 입장 표명

지난주 사회를 뜨겁게 달군 체육관에서의 아동 피해 사건에 관한 체육관 관장이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장은 "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매우 조심스럽다. 잘못하면 피해 아동 학부모님께 싸우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 매우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제 말 한마디, 한마디가 회복 중인 아이와 부모님에게 상처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매우 조심스럽다"며 더욱 신중한 자세를 보이며 글을 썼습니다.

체육관 관장은 "제가 운영하는 체육관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고 피해 아동의 쾌유를 누구보다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아동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관장은 피해 아동 아버지가 SNS에 올린 글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는 평소 특정 관원만을 1:1로 집중 수업을 하지 않고 그룹으로 수업을 하며, 평소보다 더 많은 훈련을 한 것이 아니다"며, 아동이 1년 이상 체육관을 다니면서 아버지의 권유로 선수반에 등록하여 운동했었다고 적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제가 아이의 머리를 부딪히게 하거나 날아갈 듯이 집어던진 적은 결코 없었다"며 자신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한 주장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사건 이후 체육관에 다닌 약 30명이 경찰 조사를 받았고, 그 중 누구도 아이 머리가 부딪히는 장면을 목격하지 못했다고 관장은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저는 사건을 회피한 적이 없다. 담당 수사관님도 피해 아동 아버지에게 제가 사건을 회피한다 그런 얘기 한적이 없다고 하셨다"며 사건에 대한 거짓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관장은 "현재 피해 아동의 치료비는 제가 든 체육관 보험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대략 1억 3천만 원 정도 지급되었으며, 향후 결과에 따라 보험공단이 제게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관장은 피해 아동 아버지의 심정을 이해하더라도 현재 일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기한 글을 올리고 있는 것에 대해 걱정을 표현하며, "더 이상 추측에 기한 글을 올리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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