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문제로 손목을 자른 가해자는 수년간 검도 수련을 한 70대

"경기 광주시 주차 시비로 번진 갈등, 진검 휘두른 77세 남성, 피해자 사망으로 살인 혐의로 조사"

몇일전 주차문제로 일본도를 휘두른 사건 기억하시나요?

경기도 광주시 회덕동에 위치한 한 빌라에서 발생한 주차 시비가 감정싸움으로 번져, 일본도(진검)를 사용한 공격으로 이어져 피해자가 결국 숨졌습니다.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A(77)씨는 22일 오전 7시경, B(55)씨와 주차 문제로 인한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A씨는 B씨가 자신의 차를 가로막았다며 분노, 집에서 가져온 1미터 길이의 진검으로 B씨의 손목 부분을 공격하였습니다.

사용한 진검은 2015년에 등록 신고

진검에 의해 양쪽 손목이 절단된 B씨는 과다출혈로 인한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원래 생명이 위독한 상황에서 B씨는 치료를 받아 회복한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혐의를 살인미수에서 살인으로 변경하고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후 안에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사건은 잦은 주차 문제를 둘러싼 이웃 사이의 갈등이 결국 한 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담한 결과를 보여주며, 이웃간의 갈등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과 제도적 대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게 하였습니다.

 

일본도를 휘두른 70대는 누구일까요?

만능스포츠맨으로 여럿 뉴스에 나오게 된 심삼섭 무도인

70대에 접어든 심상섭 씨의 꾸준한 운동 수련과 그의 활력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유튜브 채널 '실시간 핫이슈'에서 '노인검객 심삼섭 그의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어 심 씨의 이야기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심 씨는 59세에 정년 퇴직한 이후에 태권도에 몰두하여 태권도 4단의 유단자가 되었습니다. 심 씨는 정년 퇴직 전까지는 운동에 대해 특별한 소질이 없다고 생각했으나, 퇴직 후 태권도장에 다니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후 독일에서 열린 태권도 대회에서 심 씨는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로 심 씨는 검도에도 빠져들어 수련에 매진하였습니다.

그의 뛰어난 검도 실력은 방송에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심 씨는 정신 건강에도 매우 신경을 쓰며, 맑은 정신으로 운동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이 다니는 도장에서 아이들의 인성교육과 예절교육을 맡아, 많은 아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음 세대에도 무술의 정신을 이어가는 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그런데... 결국 주차문제로 사람을 살해하게 되었습니다. 

우발적이라고 생각했지만 뉴스를 보니 계획범죄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1층사는데 4층사는 트럭이 매연내뿜는다고 각잡고있다가 시비를 걸고

범행장소는 CCTV도 꺼져있고...

정말 무서운 세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