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도 도장에서 관장과 훈련 중 뇌출혈... 지적장애 받은 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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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도장에서 관장과 훈련 중 뇌출혈... 지적장애 받은 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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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정의 아버지가 커뮤니티에 글을 썼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이자, 평범한 40대 가장입니다. 저의 아들, 그는 매일을 즐겁게 웃으며 살았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운동에 흥미를 느껴 유도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가정에 행복이 가득 찼던 그 순간,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작년 4월, 아들은 유도 수업 중에 머리에 상당한 충격을 받고 응급실로 이송되었습니다. 의식을 잃은 채로 발작 증상이 나타나 중환자실로 이송되었고, 한 달이 지나도록 제 아들의 눈이 떠지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겨우 의식을 찾았지만, 여전히 대구와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상태는 아직도 심각합니다. 그는 뇌병변과 지적장애를 앓고 있으며, 심한 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그의 시야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 현재 심사 중입니다.

이러한 비극은 사고 당일, 유도관장과의 1대1 훈련 중에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유도관장은 전화로 사고 소식을 알리며,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자 그의 태도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유도관장은 이제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저희 가정에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날, 목격자나 증거가 없었습니다. 유도관에서의 CCTV도 설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유도관장이 알아서 다 해결해주겠다며 경찰에 신고를 미루자, 저희는 그의 말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이 저희의 가장 큰 실수였습니다. 사고 발생 후, 유도관은 상호를 변경하고 그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고로 아이의 상태가 이렇게 심각해진 것이 되자, 저희는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병원에서 MRI와 CT 검사를 통해 아들이 겪은 충격이 외부의 충격에 의한 급성외상성 뇌출혈임이 확인되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도 이를 지지하며, 유도 관장의 행동이 사고 원인이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관장은 아직까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아들이 관장에게 걸어가다가 쓰러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장이 저에게 전화로 말했던 내용과 달리, 사고 당시 관장과 아들은 단 둘이서 대련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관장은 사고 당일, 유도 수업이 끝난 뒤 저에게 전화를 걸어 그날 하루 종일 아들과 개인 훈련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유도관장이 사건을 은폐하려는 시도였습니다.

저희는 그 이후로 여러 차례 경찰에 연락을 시도했지만, 유도관장은 모든 대화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는 병원 비용을 지원받기 위해 관장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는 자신의 부모님에게 물어봐야 한다고만 답했습니다. 그 이후로 관장은 경찰을 통해만 대화하겠다고 하였고, 이후로 연락이 없었습니다.

사고 당시 유도관에 있던 다른 학생들은 모두 사건 이후 유도관을 그만두었고, 이들 중 몇몇은 목격자로서 피해를 입었습니다. 목격자로부터 얻은 정보에 따르면, 관장은 아들보다 훨씬 큰 몸집을 가지고 있었으며, 업어치기 훈련 시 아들이 거의 날아가는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장은 평소보다 더 많이 훈련을 시켰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유도학원에서 관장과 개인 훈련 중 쓰러져 뇌출혈로 인해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일이 알려지며, 논란 입니다.

가해자인 관장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음에 따라, 피해 아이의 부모가 온라인에서 조언을 청하는 모습이 올라왔습니다.

26일, 보배드림 커뮤니티에 '초등학교 5학년, 유도학원에서 뇌출혈. 조언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글쓴이 A씨는 "건강했던 아들이 지난해 4월, 유도 관장과 일대일 훈련 중 머리에 충격을 받고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했습니다.

A씨에 따르면, 아들은 사고 당일 관장과 훈련 중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발작 증상을 보였던 아들은 중환자실로 이송되었고, 외부 충격에 의한 '급성외상성 뇌출혈'로 진단받았습니다.

아들은 1년이 지나 겨우 의식을 찾았지만,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아직도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태라고 합니다.

더욱이 아들의 머리는 심하게 손상되어 뇌병변과 지적장애 판정을 받았으며, 시야 장애 심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인지능력은 5세 미만으로 평가돼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

A씨는 "사고 당시 관장이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다'고 말하며 울었지만, 이제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경찰에 신고한 후에도, 관장이 사건을 회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고 후 다른 학생들은 유도 도장을 그만두었고, 유일한 목격자에게 물어본 결과, 관장은 아들에게 너무도 강한 훈련을 시키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아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관장이 평소보다 훈련을 많이 시켰다는 증언을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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