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 인증] 용인에서 출발해 소래포구의 짠맛 없는 꽃게를 마주한 글쓴이
용인에서 출발하여 생새우 육젓을 사기 위해 소래포구에 방문한 글쓴이...
신선한 해산물을 기대하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합니다. 소래포구에서 바지락 칼국수로 충분히 행복했던 식사를 마치고, 식당 앞에서 판매하는 꽃게를 보게 된 글쓴이...
숫꽃게를 5만원, 암꽃게를 2키로에 6만원에 구입을 했다고 합니다.
구매하던 중 상인분이 주장했던 '자신들과는 상관 없다는' 메스컴 사건 때문에 걱정이 든다고 했다고 하는데요. 상인분들은 그들의 상품은 소래포구에서 발생한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확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는 역시였습니다.
소래포구 상인들은 메스컴에서 사과와 함께 앞으로의 변화를 약속했지만, 글쓴이는 "내가 믿었던 것이 오해였다는 사실에 실망했다"라고 했습니다.
"나는 소래포구에서 구매한 상품이 질 좋은 상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은 오해였다."라고 적은 글쓴이 왜일까요?
이 역시 게다리가 어디갔는지 보이지가 않습니다.
또 암꽃게를 집에서 삶아 보았지만, 알이 꽉 차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맛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원래 꽃게는 짭쪼롭한 맛이 있는데, 이번에 구입한 꽃게는 그 어떤 맛도 느낄 수 없었다고 적은 글쓴이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글쓴이와 같은 경험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적게 되었다고 합니다.
상인대표분들이 사과하고 앞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약속을 믿었지만, 그 결과는 여전한 실망
소래포구에서 구매하면 호구인정이라고 수많은 댓글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사실, 소래포구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호구'라는 라벨이 붙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직접 경험하게 되니 더욱 확실해졌다는 글쓴이...
기억하자, 소래포구에서의 구매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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