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없다던 각질라떼 더벤티 결국 사과문?

더벤티! 각질라떼 큰 이슈였습니다. 
이 사건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더벤티 가맹점의 한 직원이 발각질을 제거하던 손으로 커피를 제조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온 뒤 불거졌습니다. 사진과 함께 올라온 해당 글은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됐습니다.

글의 작성자는 "키오스크로 커피를 결제하고 기다리는데 안에서 발각질을 정리하던 분이 갑자기 나와 제 커피를 제조했다"며 "각질 정리하던 장갑은 그대로, 신경 안 쓰려다가 도저히 먹지 못하겠더라. 발각질 가루가 커피에 들어간 느낌"이라고 했습니다.

이후 찝찝함에 환불해달라고 했지만 환불은 없다던 더벤티

 

결국 큰 이슈가 되자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처음부터 깔끔하게 인정하고 사과를 했더라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요. 

 

# '더벤티' 위생 논란, 공식 사과 "향후 위생관리 강화하겠다"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최근 한 가맹점에서 발생한 위생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향후 위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벤티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벤티를 믿고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이번에 발생한 위생 관련 문제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꼈을 고객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역시 공론화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