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유튜브 구제역이 올린 한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대전 지적장애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인데요.
해당 사건의 가해자들이 현재 초등학교 교사와 소방 공무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 범죄와 사회 복귀: 신분세탁 혹은 두 번째 기회?
12년 전, 대한민국은 '대전 지적장애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16명의 남성이 지적 장애를 가진 여중생을 여러 차례에 걸쳐 성폭행했다는 사실로 큰 공분을 샀었습니다.
사건의 구성을 읽어보면...
진짜 욕이 그냥 나옵니다.
무려 16명이서 한달동안 말이죠.
그러나 가해자들은 아직 미성년이며, 학업 성적이 우수하다는 이유로, 그리고 피해자 아버지와의 합의로 사실상 무죄 판결, 즉 소년보호 처분을 받았습니다.
6개월 감호 위탁
100시간 이하의 수강명령
물론 전과로 기록되지 않습니다.
소년보호처분이니 말이죠.
그나마 다행인건 가해중 한명이 성균관대에 합격을 하게 되었는데 해당 사건이 큰 이슈가 되면서 입학이 취소가 되었던 사실이 있습니다.
10년이 지난 현재, 가해자들 중 일부는 소방관, 초등학교 교사 등의 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과거 죄를 지우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지만, 이러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사회에서는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아무리 어린시절 아무것도 몰랐다고 변명을 할지라도...
요즘 세상에 범죄라는것을 모를일도 없고 무려 한달...
교도소 안갔는데 이렇게 잘 살면 안되죠.
피해자만 고통받는 삶이 되면 안되죠.
더 소름인건...
그 초등학교 교사는 강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는 것은...
그러나 이러한 복귀가 피해자와 그 가족, 그리고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합니다.
구제역님 때문에 해당 사건이 다시 이슈화가 되었습니다.
또한 해당 사건 관련하여 해당 초등학교에 사실관계를 요청했다는 구제역
학교에 찾아갔지만 경찰을 불러서 사실관계를 확인 못했다고 합니다.
해당 학교의 학교명과 신상을 밝히고 싶지만 처벌을 받을수 있기에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학군이 높은 강남쪽 초등학교!
12년전!
즉 2010년 고등학생의 나이
그리고 현재 초등학교 교사 중 비슷한 남자선생님이 있는 초등학교 학부모님들이라면 자녀들이 성범죄자들에게 수업을 받지 않도록 학교측에 사실관계 확인을 하셔서 아이들을 지켜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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