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 헌팅 후 풀스윙남 사건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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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헌팅 후 풀스윙남 사건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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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강남 압구정에서 헌팅하다가 실패하자 한 여성을 폭행했다는 사건 기억하시나요? 

압구정 풀스윙남이라는 사건으로 불리며 여럿 매체에 소개가 되었는데요. 

 

해당 사건의 전말이 나왔습니다. 

 

지난 7일 새벽, 압구정 한복판에서 한 여성이 원치 않은 '헌팅'을 거절했다가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무방비 상태였던 피해 여성 A씨는 183cm를 훌쩍 넘는 한 남성으로부터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당했는데, 이 과정이 CCTV에 모두 담겼습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남성이 아닌 여성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폭행이 발생하기 전, A씨가 담배 꽁초를 가해자의 친구에게 던졌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죠.

 

먼저 영상부터 보시죠. 

그러나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에 대한 반박과 함께 본인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A씨는 "담배 꽁초를 길가에 던졌지, 가해자 친구에게 던지지 않았다"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그랬다고 한들 가해자가 저를 폭행한 사실은 바뀌지 않으며, 정당화시킬 수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날 밤의 상황을 되짚어보면, 당시 A씨 일행과 가해자 일행은 처음 보는 사이였습니다. 가해자 일행은 A씨 일행에게 접근하여 헌팅을 시도했으나, A씨 일행은 남자친구가 있다, 결혼했다는 등의 이유를 들며 거절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해자 일행은 계속해서 접근을 시도했고, 결국 A씨는 항의하는 바람에 폭행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A씨는 얼굴 뼈가 부서지는 중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는 인공 뼈 삽입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도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CCTV영상은 궁금한이야기Y에서 올라오게 되었는데 앞선 CCTV영상이 공개 된 후 비난이 많아지자

풀영상을 새로 올려버린 상황...

 

뭐가 되었든 폭행이 잘못된것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자기 잘못만 빼놓고 사건화가 되었다는점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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