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직접 공예체험을 할수 있는 '2023 공예주간-빌라오아시스'

울산은 지금 직접 공예체험을 해보고 여럿 작가들의 공예작품을 만나볼수 있는 '2023 공예주간'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울산에서 공예주간을 즐길수 있는곳은 울산 북구에 위치한 '빌라 오아시스' 입니다. 

빌라오아시스는 배소현 작가가 운영하는 한옥 터프팅 공방으로 도심속에 멋지게 꾸며져 있는 한옥 공방 입니다.

 

위치는 울산 북구 송내2길 45

빌라오아시스 옆에는 임시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없이 방문할수가 있습니다. 

 

# 전국공예자랑: 2023 공예주간을 소개합니다

먼저 공예주간이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함께 주최하는 '2023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3)'은 5월 19일 부터 28일까지 10일 동안 전국에서 열리게 됩니다. 

공예주간은 여러분 각자가 자랑하고 싶은 공예품이 있다면, 이번 행사를 통해 그것을 세상에 드러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881개의 공방, 갤러리, 문화예술기관이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총 1,83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특히 울산광역시에서는 청년공예작가 22명이 한옥 공간에서 직접 만든 섬유, 도자, 목공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올해는 국민 모두가 자랑하는 공예를 모두 함께 즐기는 공예축제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빌라오아시스'는 3대에 걸쳐 내려오는 100년 고옥을 리모델링한 한옥 공간이라고 하는데~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예품 전시와 함께 한옥을 구경하는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공예주간 동안 '빌라오아시스' 공방에서 국내외 청년작가 22명이 참여하는 전시를 비롯해, 마켓, 터프팅, 나전칠기, 실크스크린, 미싱 클래스 등 참가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또 공예주간 동안 공예품들을 직접 체험해보거나 구입을 하시면 스탬프를 모아 선물 증정 이벤트도 열리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한번 도전해보세요. 

 

빌라 오아시스 곳곳에는 섬유, 도자, 목공 등을 선보이는 공예품 전시도 볼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일본 일러스트 유명작가 마이토 파르타 (Maito Parta)가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하여 작품을 전시를 하여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참여 방법은 공예주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든 공예품으로 집안을 꾸미거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

 

아니면 단순히 다양한 공예품들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거에요. 

 

이번 행사로 울산에서 다양한 공예 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공예품을 직접 구입도 가능 합니다. 

 

그리고 한옥 곳곳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정말 좋아요. 

#인스타 감성 사진찍기 좋은곳

이번 행사에서는 터프팅 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배소현 작가, 실크스크린 작업을 수행하는 서승연 작가, 그리고 나전칠기 작업을 통해 창작활동을 펼치는 김소영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 세 작가는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독특한 기법과 뛰어난 실력으로 이름을 알린 작가님들이죠.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개로 나만의 배지 만들기,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한 미니 에코백 만들기, 터프팅으로 미니 코스터 만들기, 재봉틀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직접 손으로 작업하는 공예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빌라오아시스!

 

울산에서 열리는 이번 공예주간 행사를 통해 우리 공예문화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보세요.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래는 빌라오아시스 외부, 내부에 전시 된 작품들의 모습입니다. 

특별한 미술관에 온 느낌의 빌라오아시스를 보며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