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을 통해 역사를 경험하다 - '울산 임진왜란' 무료관람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특별한 이야기로 찾아왔어요. 

 

우리 역사 속의 중요한 순간들을 뮤지컬로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울산 의병들의 충의정신과 격동의 역사가 실경 뮤지컬 '울산 임진왜란'으로 펼쳐집니다.

4월29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중구 동헌에서 뮤지컬을 관람 할수가 있습니다. 

 

 

주차장은 인근 시립미술관이나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울산 중구의 동헌및 내아 입구의 모습입니다. 

저녁에 야간조명이 켜져 있으니 더 멋진 모습이네요.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동헌은 무료입장이며 뮤지컬 역시 무료로 보실수가 있습니다. 

 

방문한날은 비가오는 날씨였지만 공연은 진행이 되었습니다. 

또한 관람객들을 위해 관람석은 천막을 이용해 공연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울산, 임진왜란' 뮤지컬을 보고 있습니다. 

 

공연장의 모습입니다. 

동헌에서 임진왜란 이야기가 흘러나오니 더 사실적이고 공연의 퀄리티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이 특별한 공연을 통해 우리 모두는 임진왜란 당시 울산 의병들의 용감한 투쟁과 그들의 충의정신을 기리며, 우리 역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뮤지컬의 감동까지 말이죠. 

 

이 뮤지컬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의 울산 의병들의 충의정신을 재현하며, 울산을 찾은 일본 여인 니시오 하나꼬가 다큐멘터리 영화를 촬영하는 과정을 통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지역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이 출연하여 뮤지컬 작품이 더욱 몰입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작품의 극작과 연출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용하 감독이 맡았으며, 한국 춤의 정서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홍이경 안무가 참여했습니다.

 

스포가 될까봐 더 많은 사진은 못보여드릴것이 아쉽지만 한가지 말씀을 드리자면!

연기를 하시는 일본군의 모습도 정말 사실적이게 표현이 되었는데 울산의병들의 모습을 직접 보시게 된다면 온몸에 전율이... 

 

그만큼 임진왜란 뮤지컬 실감이 납니다. 

 

현재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는 봄꽃축제가 열리며 타지역에서도 많은분들이 울산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국가정원을 관람 후 해당 뮤지컬을 보게 된다면 저녁 시간 볼거리까지 해결!

정말 알차게 울산을 여행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이 멋진 공연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

 

이 특별한 뮤지컬 '울산 임진왜란'을 놓치지 마세요!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런 기회는 자주 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