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봄나들이 가기 좋은곳 경주 여행 추천 - 기림사, 감은사지

오늘의 여행 추천코스는 

경주에 있는 사찰 기림사 입니다. 

 

위치는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기림로 437-17

 

기림사에는 유명한 8경이 있습니다. 

1. 함월춘경 - 봄날의 향기로운 숲길

2. 고사연우 - 여름 안개 자옥한 도통골의 기림사

3. 호암추담 - 가을 단풍의 호암전

4. 남암만설 - 겨울 눈꽃의 남암 절결

5. 용연비폭 - 용이 날아오르는 폭포 

6. 오방감천 - 오방에 솟는 맑음 샘

7. 오색신화 - 오종수로 피워낸 작약꽃

8. 죽림성차 - 대나무 이슬을 먹은 죽로차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기림사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3000원이라는 입장료가 있으며 주차비도 지불해야 됩니다. (경주시민은 무료)

 

기림사를 올라오다 보면 골굴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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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림사라고도 불리는곳인데... 이곳은 무료로 운영을 하죠. 

 

뭐 절을 운영하기 위해서 입장료를 받는건 오케이!

 

그러나 지난주 방문 당시 기림사는 공사중를 하고 있습니다. 

볼수 있는것이 많이 없습니다. 잔잔하고 아름다운 사찰을 보러갔는데... 공사판...

 

이럴때라도 무료로 운영을 해야되는것은 아닌지... 

무소유가 아닌 공사비를 충당하기 위한 유소유의 사찰인지... 의문 입니다. 

 

아무튼 떠나봅시다. 

 

기림사로 올라가는 산책로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앙상한 가지들이지만 조금 더 따스한 봄이 오고나면 산책로가 정말 멋질것 같습니다만!

 

만약 아름다운 사찰의 모습과 자연풍경을 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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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표충사

 

이렇게 3군데를 추천드립니다. 

 

기림사도 나름대로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사찰로 유명합니다.

기림사는 산기슭에 자리하고 있어서 산과 숲의 신선한 공기와 함께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나... 

현재는 공사하는곳들이 많아서 다소 아쉽습니다. 

만약 공사가 끝이 났더라면 사찰 내부에는 깔끔하고 정갈한 정원과 함께 아름다운 불상들이 자리하고 있어서 청자연과 함께 불교문화를 느끼기 좋은곳입니다. 

 

큰 소나무는 남방 명안수라고 하여 음용하면 눈이 밝아진다고 하여 부쳐진 이름입니다. 

 

4대천왕이 있는 문을 지나

 

기림사 약수도 한모금 마셔보고 

 

본격적으로 기림사를 둘러보았습니다. 

경주에 있는 기림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사찰 중 하나입니다.

기림사는 8세기에 세워진 사찰로, 석탑이나 석조물 등이 많이 남아있어 신라시대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기림사는 산기슭에 위치하여 조용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사찰 내부에는 아름다운 불상이나 법당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림사는 산사체험 프로그램이나 명상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적 안정을 제공하는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없는 사찰을 좋아하신다면 기림사도 좋은곳입니다. 

 

기림사 진남루

 

기림사 삼층석탑

 

경주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도시 중 하나인데 경주에는 석굴암과 같은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기림사는 특히 눈에 띄는 아름다움으로 빛납니다. (가는날이 장날인지라... 멋진 풍경을 제대로 못봐서 아쉬웠습니다.)

 

기림사는 산속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서 자연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찰 주변은 아름다운 산과 나무로 둘러싸여 있으며, 시원한 공기와 새소리,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는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명상에 집중하는 데 최고의 장소입니다.

기림사에도 봄의 달달함이 불어오는중 입니다. 

 

3월 5일 촬영 된 사진인데 아마 지금은 더 봄의 기운이 풍기고 있겠죠? 

 

곳곳에는 조경을 다시 하는지 포크레인이랑 공사장비들이 잔뜩 있어서 기림사의 본 모습을 못봐서 아쉽네요.

 

기림사 안으로 들어서면 정갈하게 가꾸어진 정원과 멋진 불상들이 맞이합니다.

 

또한 다른 블로그에서 기림사를 살펴보니 정원은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나무로 가득 채워져 있어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든 계절에 아름다움을 선사한다고 하는데...

다음에 다시 한번 방문을 해봐야 되겠군요.

 

기림사에서 유명한 용연폭포...

 

이곳은 통제중이라 볼수가 없습니다. 

 

신문왕 호국행차길이라 불리는 산책로

 

저 멀리 보이는곳은

 

기림사 템플스테이를 할수 있는 곳 입니다. 

가격은 성인기준 1박에 7만원으로 사찰문화를 즐겨볼수가 있습니다. 

 

또 기림사에서는 산사체험 프로그램과 명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산사체험 프로그램은 사찰에서의 삶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명상체험 프로그램은 단기간에 명상의 기초를 배우고 명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심신의 평화를 되찾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템플스테이는 꼭 한번 해보고 싶네요. 

 

이곳은 매월당 김시습 영당 입니다. 

조선시대의 문인이었다고 하네요. 

 

마무리를 하자면

기림사는 경주를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수 백 년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독특한 불교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다만 지금은 공사중이니 4월 정도 부터 말이죠.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오랜만에 감은사지에 방문 해보았습니다. 

 

경주 감은사지 삼층석탑의 위치는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용당리 55-1번지

입장료 없이 방문하실수가 있으며 감은사지를 따라 한바퀴 둘러보기에도 좋고 바로 앞 시골길을 한바퀴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특히 야간에도 점등이 되어 동해안을 따라 심야 드라이브를 하고 잠시 머물다 가기에도 좋고 데이트코스라도 좋은곳!

 

점점 날씨가 따스해지고 있는데~

다가오는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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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사와 감은사지 한바퀴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