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경주 황리단길 야간 골목 핫플들

경주 황리단길은 경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 중 하나로, 봄부터 가을까지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하지만, 황리단길의 매력은 저녁에도 빛을 발합니다. 특히, 황리단길을 따라 늦은 저녁 산책을 즐긴다면 그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될 수밖에 없습니다.

 

저녁 노을이 서서히 지는 가운데 이 길은 그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불빛이 켜지고, 거리에 빛이 비추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상점들의 간판이 켜진 모습은 마치 외국의 야시장은 온듯한 느낌이 나는곳이죠. 

 

또 황리단길은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있어, 산책 중간에 잠시 쉬며 따뜻한 차와 함께 간단한 간식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황리단길 주변에는 여러 숨은 맛집들이 있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저녁 풍경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사진으로 저녁 야경 황리단 일대를 한번 살펴보시죠. 

 

모리커피 딸기라떼 원츄원츄

 

대릉원사진관에서 커플사진 한장도 한번 남겨보세요. 

 

황리단길에 공영주차장도 생기고 야간에 멋진 조명들도 생겨서 산책하기가 너무 좋습니다. 

 

황리단길에서 유명한 대게 닭강정!

식어도 맛있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길 차에서 한개씩 주워먹으면 꿀!

 

사진핫플 양지다방

양지슈페너 인절미크림 원츄한곳

 

제일포토

흑백으로 느낌있게 황리단길에 친구 또는 연인, 가족과 오셨다면 한장 남겨보세요. 

 

소향목

한식집으로 감태육주먹밥, 온면의 궁합은!

일단 기본기는 하는 맛집입니다. 후회 없는 곳

 

그나마 가성비 있게 분위기 내고 싶은 레스토랑

위드구스토

파스타보다 오믈렛

 

스테키동이 먹고 싶다면 황리단길의 혀기 원츄원츄

 

고양이가 너무 이쁘게 그려진 한 상점

 

제로스페이스경주라는곳인데 문구 팬시류가 판매하는곳 입니다. 

 

줄리스

예전에 웨이팅 길어서 못가봤던곳인데 

이름이 요즘 시기에 왠지 찍고 싶어서 찍은곳 

 

이렇게 야간 황리단길 한바퀴를 끝냈습니다. 

 

저녁에는 황리단길에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기 때문에, 러블리한 연인들이나 가족들이 함께 오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너무 적어서...

길거리 음식을 먹다보면 쓰레기가 쌓일수 밖에 없습니다. 

경주시 또는 황리단길 상인회에서는 쓰레기통을 늘리던가 늦은시간까지도 관람객들이 많이 있는데 조금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방문객들 역시...

아니 과학5호기에서 진화한 개니발 차주...

옆에 물건들이 적재되어 있어서 뻔히 비어있는것을 보고도 굳이 주차를 해 통로방해를 하는 개니발 

*507 차주 보고 있으면 제발 기본만 하고 삽시다. 

 

아무튼 마무리를 하자면 

저녁에는 달빛이 비치며 더욱 아름다워지는 황리단길 입니다.

경주에 방문하게 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낮에도 시끌시끌 멋지지만 야간에는 이국적인 야시장의 느낌이라 여행온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저녁 황리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