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에게 주는 에세이 선물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
본문 바로가기

the post-review/책

나에게 주는 에세이 선물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

반응형
많은 상처가 있으신분들에게는 따뜻한 책을 보며 나 자신에게 위로를 해보는것은 어떨까요? 

에세이 책 한권을 소개 할려고 합니다. 

리드리드출판에서 나온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

 

지은이는 황유나 작가로 서강대 졸업 후 13년간 마케터로 일한 경험도 있으며 비정규직, 밥벌이의 고달픔, 중간관리자의 어려움 등을 겪었던 작가 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겪었을 법한 크고 작은 사건들을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글을 이 책에 쏟았다고 합니다. 

책을 한번 살펴볼까요? 

 

책에는 상처받은 나에게 보내는 공감과 위로의 19개의 메세지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의 말에 대해 '내일'이 두 가지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내일'은 '가까운 미래'를 의미할 수도 있고 '내 삶'을 의미할 수도 있는것이죠.

무엇이든 개선될 필요가 있다면 빨리 개선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의 평범하지 않은 소개는 가볍지 않고, 그의 공감 또한 가볍지 않을 것이라 짐작합니다.

 

우리 삶에는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성공, 실패, 행복, 고통과 같은 다양한 경험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설정한 기준에 따라 삶이 성공적이었는지 실패했는지 결정됩니다. 

누군가는 실패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성공할 수도 있죠. 이러한 다양한 삶 속에서 나를 진정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성공하면 성공에 맞게 성장하고, 실패하면 실패에 맞게 성장하게 됩니다. 

 

결국 인생에는 일기예보와 같은 것이 있으면 미리 대비할 수 있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미생'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바둑 용어로 '아직 살아 있지 않은 상태이자 완전히 살아날 여지를 남겨둔 상태'를 의미합니다.

 

우리의 삶도 미생처럼 살아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하는 일에 따라 많은 것이 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삶을 살았더라도 앞으로는 긍정적인 생각에 초점을 맞추어 삶이 지금보다 나아지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 인간이기 때문에 약점과 불행을 피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위기의 순간에 더 나은 방법을 배워야 하는데, 이는 더 발전된 나를 발견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언제나 사회에 적응하고 살아가기 위해 여러 가지 상황을 겪게 하는 책에 쓰이게 됩니다.

누구나 겪을 법한 혹은 이미 겪었을 그런 평범한 이야기들이지만, 작가가 담은 긍정의 에너지와 메시지로 인해 공감이 더 잘 되는 에피소드들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많은 상처가 있으신분들에게는 따뜻한 책을 보며 나 자신에게 위로를 해보는것은 어떨까요? 

멋진 그림과 함께 써진 인생 조언들이 가슴에 와 닿고, 몇 번이고 반복해 읽게 되는 시간이기에 이런 책이야말로 힘든 때 읽기 좋은 힐링 도서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