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이 정말 좋아했던 고래!
드라마때문에 많은분들이 고래에 관심이 많으신데!
고래하면 빠질수 없는 곳!
장생포 고래문화 마을이 있습니다.
드라마 신드롬을 타고 울산 남구에서는 8월 한달간 우영우와 같이 앞뒤로 읽어도 이름이 같다면 장생포 문화마을의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을 할수가 있답니다.
(모노레일은 제외)
드라마속의 대사중 '울산 앞바다에서 먹이를 먹고 일본 서해안에서 잠을 잔다'라는 말이 있는 만큼 울산은 고래와 연관이 많은 도시입니다.
오래전 고래벽화가 발견이 된 반구대 암각화 부터 고래가 많이 발견된 울산!
울산에서 장생포마을은 고래 생태체험관, 고래 박물관, 고래 바다여행선 등 고래를 주제로 하는 문화·체험시설들이 있는 곳이랍니다.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곳 이며 데이트하기에도 좋은곳 이랍니다.
우영우 신드롬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장생포를 방문하시는데 매표소 줄이 제법 길어요.
인터넷으로 매표를 한다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이용할수가 있답니다.
입장권은
장생포 고래박물관 어른2000원 청소년1500원 어린이 1000원
고래 생태체험관 어른5000원 청소년4000원 어린이 3000원\
4D영상관 2000원
울산함 1000원
고래문화마을 2000원
장생포 모노레일 어른,청소년 11000원 어린이 7000원
처음 방문하시는분들은 해피관광카드라고 자유이용권이 있는데 박물관부터 생태체험관, 울산함, 문화마을 4곳을 7200원에 방문하실수 있으니 꼭 해피관광카드를 이용하세요.
그리고 해피관광카드를 구입하셨다면 '태화강동굴피아'까지 이용할수가 있답니다.
2022.06.21 - [한량같은 유람기/beauty site ] - 새롭게 단장된 태화강 동굴피아! 이색체험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동굴피아는 윗 링크 참조하세요.
티켓팅 후 고래를 살펴보러 가볼까요?
먼저 고래생태체험관 입니다.
생태체험관에서는 직접 돌고래를 볼수가 있어요.
이곳에 사는 돌고래는 4마리가 있는데
장꽃분, 장두리, 장도담, 고장수로 전부 이름이 있으며 세계최초로 장생포 주민의 일원으로 주민등록표도 발급이 되어 있는 장생포 주민 고래랍니다.
신기해하는 관람객들~
돌고래들이 공을 가지고 노는 모습에 사진을 찍기 바쁩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돌고래를 더욱 쌩쌩한 모습으로 볼수가 있는데 ~
시원하게 헤엄을 치며 공놀이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현재는 세계적으로 포경이 금지가 되었지만 한떄 장생포는 우리나라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만큼 마을의 역사도 살펴볼수가 있습니다.
고래뿐만 아니라 작은 아쿠아리움도 운영중이라서 바다친구들도 볼수가 있는 생태체험관 입니다.
야외에도 고래를 테마로 한 시설물들이! 얼만큼 고래에 진심인지 아시겠죠?
왜 타지 사람들이 울산사람들은 고래타고 다녀? 라고 묻는지도 알수가 있습니다. ㅎㅎ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장생포 타령이라는것도 있군요.
생태체험관을 지나면 울산함도 볼수가 있습니다.
울산함은 대한민국 최초의 호위함 입니다.
울산 남구에서 함정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고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해군으로부터 무상대여를 받아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전시되어 있답니다.
그나저나 장생포 앞바다가 너무 깨끗하죠?
바다아래를 잠시 살펴보면 물고기들이 일렁일렁~
박물관 반대편에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정말 좋은곳!
장생포 웰리키즈랜드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수 있는 키즈카페로 볼풀부터 다양한 시설들과 옥상에는 전망대가 있는데 장생포 앞바다를 훤히 볼수가 있답니다.
고래문화마을 정상에 있는 고래광장에 가시면 고래 조형물을 볼수가 있는데 마치 우영우과 된 마냥 하늘을 헤엄치고 있는 고래와 함께 우영우와 같이 기념사진도 한번 남겨보세요.
시설물뿐만 아니라 장생포 마을 전체가 고래마을인 만큼
거리곳곳에 고래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수 있는 벽화들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으며
장생포에 대해 좀 더 알아볼수도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고래여행의 하이라이트!
고래바다여행! 고래바다여행선 입니다.
우영우효과로 주말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전석 매진!
발 디딜 틈 없이 붐비고 있는 여행선입니다.
주말에 방문하실분들은 인터넷예매 필수입니다.
매표소 모습입니다.
고래탐사 (3시간)
4~10월에는 화~금요일 14:00~17:00 운영 토~일요일 10:00~13:00, 14:00~17:00 운영
11월 토~일요일 14:00~17:00 운영
연안투어 (1시간30분) 4~10월 화~금요일 11:00~12:30 운영
11월 토~일요일 11:00~12:30 운영
매주 월요일은 휴무 입니다.
바다여행선을 타고 고래 보기가 정말 힘든편인데!
8월은 고래를 보기 제일 좋은 날짜랍니다.
8월은 해수온도가 상승해 돌고래 먹이가 늘어나는 시기다 보니 지난해 8월에는 고래 발견율이 70%를 넘겼다고 하는군요.
여행선을 타고
출항을 하셔서 돌고래떼를 직접 꼭 보시면 장관이 따로 없습니다.
돌고래떼들의 유형은 직접 보는순간 온몸에 소름이 끼칠만큼 멋진모습입니다.
아! 고래를 못보셨더라도 실망하지마세요!
고래를 보지 못한 관광객들에겐 고래박물관·장생포옛마을·울산함 중 한 곳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고래생태체험관을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답니다.
그러니 만약 유람선도 탑승하실예정이라면 장생포고래문화 마을 코스를 바다여행선을 첫번째로 이용하세요~
우영우 효과로 하루 방문객 기록도 갈아치울만큼 큰 인기가 된 장생포 고래마을!
고래마을과 더불어 바로 옆 문화창고에 가셔서 각종 전시화도 보고 좋은 추억을 한번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아! 마지막으로 고래!!!
전국에서 유일한 고래빵도 판매하는 장생포 마을 입니다.
바로 고래모양의 맛있는 빵인데~!
사실 저도 처음 먹어봤는데!
일반적인 관광빵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그리고 고래모양의 콘에 담아먹는 아이스크림도! 더운날씨에 빼먹을수 없겠죠?
이상 고래의 진심인! 도시! 울산 장생포 마을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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