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여름밤을 오싹하게 해 줄 장생포 '호러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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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같은 유람기/beauty site

한여름밤을 오싹하게 해 줄 장생포 '호러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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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울산 남구에서 지난 8월13일부터 8월14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호러페스티벌이 개최가 되었습니다. 

 

일년에 단 한번!

숨소리 마저 공포가 되는 순간!

믿을 수 없이 아찔한 체험을 할수 있는곳!

 

장생포 호러 페스티벌!

호러페스티벌은 지난 2017년도 부터 매해 열리고 있는 공포체험으로서 그 어떤 공포체험보다도 오싹한 체험을 할수가 있는곳이죠. 

 

2022 호러페스티벌은 지난달 사전 접수를 통해 공포체험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만약 신청이 마감이 되었더라도 호러클럽파티가 준비되어 있어서 한여름밤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방문하셔서 잠시 무더위를 식히고 갈수가 있었답니다.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입구의 모습입니다. 

 

매번 낮에만 방문을 했었는데 으스스하게 꾸며놓은 곳에 밤에 방문을 하니 등꼴이 오싹하군요. 

 

장생포고래문화마을에 입장을 하시면 사전접수를 하신분들 순서대로 기다리며 기다리는 동안 호러 분장을 무료로 체험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열대야를 날려줄 오싹한 공포체험장소로 변한 장생포고래문화마을

한번 들어가볼까요? 

 

뿌연 연기속에서 낮에는 정겹던 장생포고래문화마을에서 수상한 물체들이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뿌연연기가 자옥한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숨어있는 연기자들!

 

정말 오싹하죠?

 

현장에서는 비명과 함께 한발 한발 호러페스티벌을 체험을 합니다. 

 

정말 리얼한 분장과 더운날씨에도 고생을 하는 연기자님들 덕분에 우는사람도 나오고~

중도포기하는 사람도 나오고~

 

너무 무서워하지 마세요. 

귀신들도 사람이기에 사람이 지나가고 나면 잠시 더위를 식히러 부채질을 하고 밖으로도 나오고~

놀래키는것을 성공을 하면 하이파이브를 하곤 합니다. 

ㅎㅎㅎ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더 무서웠던 수녀귀신

 

체험코스는 10분남짓인데 실감나는 연기와 분장! 

그리고 마을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오싹한 음악때문에 체험객의 30%나 중도포기를 한다고 합니다. 

 

한 여성분도 도저히 체험을 하지 못해서 관계자를 호출!

 

관계자들은 체험객들이 안보이는 곳곳에 숨어 있으며 안전을 위해 중도 포기를 하면 즉각 출동을 하여 입구로 안내를 합니다. 

 

매년 호러페스티벌은 방문하는데 올해 새로 생긴 컨텐츠!

무당집 입니다. 

 

저도 촬영을 하면서 실감나는 연기때문에 등꼴이 오싹해질정도!

이렇게 무서워도 체험객들이 전진을 하는 이유는?

 

바로 곳곳에 숨어있는 야광팔찌를 5개 찾아야 되는 미션이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공포체험보다 리얼한 장생포 호러페스티벌은 방송분장팀이 직접 연출을 하며 

 

많은 인원들이 전부 체험을 할 수 있는것이 아닌 시간대별로 8팀 정도씩 입장이 가능하기에 그 어떤 공포체험보다 무서운 체험입니다. 

 

그래서 전국에서도 신청을 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컨텐츠이며 올해는 10일간의 사전접수 기간동안 2만여명이 신청을 할 정도 였다고 하는군요. 

 

저도 리얼리티한 장생포 호러 페스티벌을 보고 난 뒤 부터는 다른 공포체험은... 

너무 시시해서... 어느덧 장생포 호러페스티벌의 마니아가 되어 버린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모든것은 연기자들과 여럿 요소들의 불빛이나 음악등 연출하시는분들이 땀을 흘려 만든 한가지의 컨텐츠이기에 항상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될수 있는것 같습니다. 

 

체험객들은 등꼴이 오싹해져 더위를 잊게 되지만 연기자들은 몇시간동안 더위속에서 체험객들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한 귀신 연기자분의 인터뷰를 보면 ‘많이 놀라기도 하고 우시는 분, 주저앉으시는 분, 포기하시는 분 다양한데 그럴 때마다 희열이 장난 아닙니다.라고 하셨는데 진짜 너무 무서웠어요. ㅜㅜ 

 

공포체험이 마치고 난 뒤 호러페스티벌의 새로운 요소!

호러 클럽파티도 생겼습니다. 

 

장생포마을의 제일 위 고래광장에서 열리는 호러 나이트클럽 파티는 MC박진희와 DJ로이, 카이크루, 락킹댄스팀, 딴따라패밀리, 브랜뉴걸 등이 더욱 더 호러페스티벌을 즐겁게 만들어 주었는데요. 

 

각종 무대공연들로 한여름밤을 더욱 잊을수 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고래광장은 너무 시원했어요~ 

올해 참가를 못했던분들도 내년에는 꼭 장생포 호러페스티벌에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후회없는 열대야를 잊게 만드는 이색 공포체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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